부모님이랑 형이랑 차타고가다가
시골 군따리 트라이얼마트에 마트 장볼거잇어서 들어갓는데..
마트내 붕어빵 파는곳(이곳저곳 순회판매하는애들)이 있낄래 올만에
붕어빵좀 살까나?싶어서 가격표 보다가 자연스럽게 얼굴 들어올려서 붕어빵 파는 남자랑 눈이마주쳣는데...
순간 한 5초?... 서로정적이었음..
왜냐면 개는 군대때 초에이스 (나보다 3달후임)
이었기때문임... 어느정도면 위에선임들이랑 개랑 나랑 내바로아래 한달후임 있으면
작업하러갈때 창고키있으면 야 홍길동(본인) 가서 창고키 가지고와 넌짬대우 쳐받을생각하지마라 이지랄하면서..
그냥 셔틀시킬거잇음 다같이 잇으면 무조건 내가 갖고와야햇엇음.. 내 바로 한달 후임색기도 나보다는 조금 낮지만 페급이라서
내가 휴가나갓으면 그애가 창고키나 삽들고오는거 셔틀 전담이엇음...
정작 제일 후임이엇던 개는 에이스라는 이유로 거의 안시켯엇음.
여튼 이런저런 사건으로 난 전출을 가게됫엇고
그 에이스랑 전역후에도 한 2년정도 페메로 연락하다가 중간에 끊김..
그러다가 진짜 한 17년만에 얼굴 마주쳣는데 서로 눈으로 쳐다보면서
인사안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