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적인것을알려주려하지않고

절차만을알려주고

그대로똑같이하기를바란다

종이를반으로나누는일에

가위를쓸수도있고칼을쓸수도있고

반으로접어서찢을수도있는데

내머릿속에는칼이떠올랐는데

칼을잡았다고뭐라하고

왜알려준대로하지않느냐며

가위를잡게하니

그사람의방식에맞추다보면

수동적이게되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