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고인 물은 썩는다고 하듯 흐르지 않는 민물은 기생충이 가득하며 조선시대마냥 냇물이나 우물 길어오거나 빼치카 불 때며 물 끓이던 시절도 아니고 부대에 정수기도 다 있는데다 오히려 GOP나 독립중대같은 곳일수록 식중독 방지와 근무-취침의 무한반복 때문에 스텐보온통에 펄펄 끓인 물을 급수해 바로 마시게 하고 라면을 취식하게 하는데도 군대에서 유독 물 떠 놓게 하던 이유는 뺑이치란 것도 있지만 결국 외박·휴가 나가서 빡촌에 물 빼러 가거나 여관바리 돈 주고 사 먹던 놈들이 침대맡에 갈보가 떠 주던 자리끼를 마시던 것을 나름 극진한 환대로 인식하고 대접받는 기분을 느꼈기 때문이더라; 특히나 내무군기가 기괴한 해병대일수록 저렇게 물 떠오라고 하거나 동성간 항문성교나 선임 좆빨기가 기본소양으로 인식되곤 하는데 이는 후임을 창녀로 인식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것이고 월급 10만원도 안 되던 시절 PX에서의 식고문이라는 것도 와꾸가 안 되거나 추가금 안 내면 입싸 안 받아주던 창녀들한테 삐져서 그러던 것을 알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