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조갑제 83세
이동복 89세
전직 국회의원이자 언론 선배 이동복 씨가 후배 언론인 조갑제 씨를 향해 공개적으로 쓴소리를 했다.
조 씨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겨냥해 “IQ가 범고래만도 못하다”는 취지의 원색적 비난을 이어가자, 오랜 인연을 가진 친구로서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 씨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조 씨의 최근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내가 보기에는 장동혁이 아니라 조갑제의 IQ야말로 범고래만 못한 것은 고사하고 지렁이의 그것만도 못한 지경에 이른 것 같다. 아니, 그보다도 이제는 노망을 지나서 실성의 지경에 이른 것이 아닌가 싶다”고 직격했다.
그는 조 씨가 과거 보수 진영에서 ‘보수 전사’로 평가받던 시절도 있었지만, 최근의 글과 발언은 많은 독자들로부터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씨는 특히 조 씨의 글마다 달리는 댓글 상당수가 “이제는 글을 그만 쓰라”는 충고로 채워지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비난이 아니라 그를 아끼던 독자들의 안타까움에서 나온 반응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글 재주가 아까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는 붓을 거둘 때를 생각해야 한다”며 조 씨에게 공개적으로 자제를 촉구했다. 이어 “본인의 남은 여생과 건강을 위해서도 더 이상의 무리한 글쓰기는 바람직하지 않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씨의 글은 최근 보수 진영 내부에서 조갑제 씨의 정치적 발언과 평가를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보수층 내부의 세대·노선 갈등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해석된다.
출처 :
https://www.jbcka.com/news/articleView.html?idxno=30523갑제야, 니 선배가 그만 깝치라 안 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