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이미 자본잠식 상태였는데 누적 결손금만 7,000억이 넘고 남은 자본은 190억뿐이었답니다.
가진 돈보다 까먹은 게 37배가 넘는 수준이니 버틸 수가 없었던 거죠.
당장 상장사인 콘텐트리중앙은 주식거래 정지돼서 주주들 날벼락 맞았습니다.
 

제일 심각한 건 회생 신청 몇 달 전까지 사채 발행해서 개인들한테 8,000억 원어치나 팔아치웠다는 점입니다.
금감원에서도 리스크 숨기고 판 거 아닌지 증권사들 전방위 조사 착수했다고 하네요. 투자자들 피눈물 흘리게 생겼습니다.
 

그나마 1,900억짜리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은 정상 송출하겠다고 발표하긴 했는데,
신뢰도가 떨어져서 광고주들 이탈하면 앞으로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장성규도 친정집 몰락에 참담하다고 글 올렸던데 참 많은 생각이 드는데, 참고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