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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조별리그 H조 최하위(4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하며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대회 직전 비교적 무난한 조에 편성되었다는 낙관론이 있었으나, 최종 성적 1무 2패(득점 3, 실점 6)에 그치며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월드컵 무승 탈락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조별리그 경기 결과
경기 구분 []대진 및 결과주요 내용
1차전대한민국 1 : 1 러시아이근호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 기록
2차전대한민국 2 : 4 알제리전반에만 3실점을 하며 전술적 완패, 손흥민과 구자철이 만회골 기록
3차전대한민국 0 : 1 벨기에상대 선수 퇴장으로 수적 우위였으나 후반 결승골을 내주며 패배



대표팀에 대한 주요 평가 및 패인
  • ‘의리 축구’ 논란과 선수 선발 실패: 홍명보 감독은 취임 당시 "소속팀에서 활약이 없는 선수는 뽑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웠으나, 정작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던 박주영 등을 무리하게 발탁했습니다. K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던 선수들을 외면하고 2012 런던 올림픽 멤버 위주로 엔트리를 구성하면서 '인맥/의리 축구'라는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 ]
  • 전술적 단조로움과 플랜 B 부재: 대회 내내 획일화된 4-2-3-1 포메이션만을 고집했습니다. 특히 러시아전과 동일한 라인업·전술을 그대로 들고나간 알제리전에서는 상대의 철저한 맞춤형 역습 전술에 수비진이 완전히 붕괴되며 대패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
  • 정보력 및 상대 분석 부족: 벨기에, 알제리 등 H조 상대국들은 한국 대표팀의 전력을 완벽하게 분석하고 경기장 안에서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었습니다. 반면 한국 대표팀은 상대 전술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부실한 정보력을 노출했습니다. []
  • 대회 직후의 행실 논란: 조별리그 탈락 직후 브라질 현지 숙소에서 선수단이 술을 마시며 가무를 즐긴 영상이 뒤늦게 공개되어 축구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고, 결국 홍명보 감독과 코치진이 사퇴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 ]
이 대회는 한국 축구 역사상 전술, 선수 선발, 행정력 등 다방면에서 깊은 과제를 남긴 역대 최악의 월드컵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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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는 바뀌지 않는다.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고 기대한다면 그 또한 안타까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