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솔직히 말하면 한국 현재 상황은 엽기적이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그리고, 출구조사 발표 및 개표 와중에 투표를 해야 했거나, 기권(귀가)했어야 했던 참정권 침해 문제로,
리재명은 정식으로 "검찰, 경찰 등을 총동원한 선관위 수사"를 지시했다.
2. 하지만, 이번 투표 용지 부족 사태 훨씬 이전에, 선관위가 저지른 "선거 관련 투표 관련 개표, 집계, 전산 관련 의혹"은, "투표 용지 부족"보다 훨씬 심각한 의혹이다.
그런데도, 윤석열은 그걸 리재명처럼 대놓고 수사를 지시할 수 없었고, 검경 대법원, 모든 언론 등이 전부 나서서 의혹 제기 자체를 "음모론"으로 몰아 세우면서
실지로 부정선거 주장하는 정치인을 아예 퇴출시켜 버렸다.
엽기적인 일이다.
3. 결국, 곪다곪다 못해서 썩어 터져 폭발했다.
가장 가벼운 의혹으로.
솔직히 투표하다보면, 뭐 투표용지가 부족할 수도 있는 문제다.
참고로, 미국 선거에서는 선거 때마다 각 지역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다. 예측을 벗어나는 투표율이거나, 배송 실수 등 온갖 다양한 이유로.
일반적으로 "투표 용지 부족"은 부정선거의 직접적 의혹은 아니다. 부실선거에 보다 가깝다.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 이전까지의 선관위 관련 의혹은 실지로, 진성 "부정선거 의혹"이었다.
그런데 그런 진짜 부정선거 의혹에는 음모론이라고 무시해버리던 자들이 (가령 리준석), 부실선거 증거에 가까운 (물론 그렇다고 부실선거 증거에 불과하다는 얘기는 아님. 형식논리적으로 말하는 중일뿐) 투표지 부족에 대해서는 금방 대통령이 나서서 수사를 지시한다.
4. 솔직히 나는 한국 사람들이 부럽다.
어떻게 미치지 않고 살아 있을 수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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