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를 보다 보면 같은 장면을 두고도 참 다른 표현이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내가 지지하는 사람들이 모이면 "용감한 시민"이 되고,
내가 반대하는 사람들이 모이면 "시위대"가 됩니다.
하지만 잠시만 생각해 보면 그들 역시 우리와 같은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고, 지지하는 정치인이 다를 수 있으며,
서로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민주주의 사회에서 서로 다른 생각이 존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표현의 자유란 내가 동의하는 의견만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동의하지 않는 의견도 존재할 수 있음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모두 같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점을 한 번쯤 떠올려 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