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으로 돌아온 I.O.I 가 요새 쟁쟁한 아이돌들을 제치고 몇주째 음방1위를 찍고 있어.나도 쓸데없이 나이만 처먹어서 생긴 에스트로겐이 폭발해서 볼때마다 즙을 짜는데,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와 스토리를 나름 정리해줄깨.

 

프로듀서101 은 2016년 M.NET에 의해 프로젝트로 구성이 됐어. 당시 SM, YG, JYP가 삼국지찍던 시절에 수상에 자기회사가 없으면 전체 불참하고, 예능에 내보네는 조건으로 음방참여등 갑질에 개빡치고, 실력도 없이 소속사 믿고 깝치는 아이돌판을 실력으로 100프로 국민들 투표로만 평가해보자고 야심차게 준비했지만 준비과정은 녹록치 않았어. 

 

전소미가 바빠죽겠는데 누가 몇달씩 합숙하는 그딴 프로그램에 나가냐고했듯이 대형기획사는 외면했고, 중급이상 기획사도 데뷔조들과 에이스들은 다 빠지고, 완전 쩌리 기획사거나 데뷔조 탈락등 뒤가 없는 애들, 연기자가 꿈인데 방송경험 쌓으려 참여 이런식이었지.

 

엠넷의 실수 : 엠넷의 실수는 너무 많아. 대표적인게 얘네들도 이렇게까지 초대박이 날지 몰랐던거야. 

첫째. 10개월이라는 너무 짧은 시간을 잡았고

둘째. 46개의 회사에서 구성된 애들이 뜨니까 수십개의 장난질이 들어올지 몰랐던거지

 

말이 101명 합숙이지, 여자애들 100명이 쉬는시간에 화장실 갈때마다 난리고 숙박이며 교통,식대등이 생각이상으로 깨지고 그 안에서 지들끼리도 경쟁이니 쌈질에 견제가 장난아니었지.

(하루에 10명씩은 생리하고 있다생각해바)

 

진행방식: 101명>61명>35명>22명>11명 

 

최종 순위 인물중심으로 서사를 알려줄깨

 

1위 전소미: 유일한 대형기획사 JYP소속이였어. 아버지가 네덜란드인 혼혈인데 한국서 자랐고 이국적 외모로 어릴때부터 차별과 놀림에 매일 울고, 성형외과가서 한국인처럼 생기게 해달라고 울면서 부탁했다고해. 일찍이 JYP에 들어가서 끼와 능력을 인정받았고 트와이스 데뷔조였어. 보이스가 다른멤버랑 이질감이 있다고 최종 탈락후 자신을 증명하기위해 기획사의 만류에도 혼자 출전했지.

 얘도 게으른 천재형인데, JYP출신이 당연히 씹어먹을줄알고 갔는데 첨에 1등하다가 쩌리들이 제대로 엠넷에서 붙여준 최고의 트레이너들과 교육받고 치고 올라오니 순위도 밀려보고, 다른 천재들을 만나고 각성하게되고 최종1등을 다시 되찾은 당시15세 최연소 참가자

 

2위 김세정: 아이돌로서 김세정은 퍼펙트 그 자체야. 춤,노래,외모,인성,태도..김세정에게 없던 단 한가지는 돈이였어. 이혼한 엄마와 원룸서 둘이 살며 지긋지긋한 가난이 싫다고 꼭 성공하겠다는 김세정의 독기는 예전 카라 한승연 씹어먹을정도였지. 친구도 적도 안만들고, 혼자만의 길을가며 전소미와 첨부터 끝까지 1,2위를 다투며 전소미를 각성시킨 장본인이자 뜨고 나니 병신소속사에서 구구단이라는 9명팀에 넣어서 초코초코나 부르다가 썩히고 망했지. 아이유를 9명 있는팀에 넣은거야.

 

3위 최유정 

 

https://youtube.com/shorts/h39Roi8mwuk?si=JVaoIpvfg8SYacaf

 

고도비만으로 유명한 최유정인데, 순둥한 성격에 잘 울기로 유명하지만, 얘가 픽미픽미의 101명 떼창의 센터이자 얼굴이였어. 당찬면도 있고 춤도 파워풀해서 남돌 춤도 곧잘 추고 당시 국민여동생이었지. 원조 송하영?

 

https://youtube.com/shorts/9cZtt_NjuM8?si=I-_52DxhTYodGSW7

 

4위 청하. 청하는 많이들 알거야. 현재도 활동하고 있고, 댄서출신으로 최고령으로 와서 처음에는 주목을 못받다가 4라운드부터 댄스가 심사되자 인기가 급부상했지. 댄서출신이라그런지, 댄서들이랑 밥도 같이 먹고, 춤연습만 하고가도 연습비에 늦게 마치면 교통비까지 다 챙겨주고 파도파도 미담만 나오는 애야. 이번 재결합도 청하의 희생과 공로가 제일커. 춤, 노래 모두 업그레이드 된 보아.

 

5위 김소혜 "소혜야 가수가 하고 싶어?"로 유명한 소혜지. 얘가 사실상 프로듀서101 대서사의 주인공이야. 연기지망생 몇명만 있는 그지기획사에서 얼굴 알리려 등떠밀려 참가해서, 101명중 꼴지로 F등급 받고 들어가서 춤,노래 기본도 안되고 끼도없고 외모도 보통인 모든게 없던 소혜에게는 한가지가 있었어. 근성! 남들7시간 잘땐 4시간자고, 남들 4시간 잘땐1시간 자고..얼타던 ㅂㅅ소혜에게 김세정이라는 구세주가 나타나지. 남과 어울리지도 않던 김세정이 측은했는지, 조별과제때문에 그랬는지, 자기도 피곤한데 소혜붙잡고 특훈을 시키고,소혜는 거기서 또 남아서 더 연습하고..매번 턱걸이로 살아남아서 마지막에 5등까지 올라가는..대서사이자. 사실상 주인공이되버렸지.

 

https://youtube.com/shorts/qO9GZ-Y7IVA?si=VkAuzO6h2OouRm45

 

아 힘들다. 나머지는 급종결할깨.

https://youtu.be/0VqLH-shIMg?si=M4Xu21s3fJJcZ9B-

 

당시 프로듀서101 보던 사람들은 못보던 장면이 여기있어.. 애들이 웃자너..웃으면서 노래부르자너..저런 애들이 당시엔 모두 경쟁과 탈락걱정과 소속사압박 갈등에 아무도 웃고 즐기지 못했어. 마지막으로 "갑자기"들으며 마치자. 

 

https://youtu.be/0VqLH-shIMg?si=1ZlmZeFRoxPptc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