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PD의 추론은 이렇더라. 

잠실에서도 '2명 투표지'가 대량으로 제공되었고
일부 유권자들이 항의하자 선관위에 보고가 올라가 
그제서야 투표지 제공 중단 .. (이때가 이미 오전 10시경부터 그랬다고 함) 

이때 이영돈 PD는 서울쪽만 그런 일이 일어난 줄 알고 있던데
경기도쪽에도 광범위하게 발생했음. 

개표하면 이 가짜표가 나올꺼라고 말하던데... 나는 이 부분에서 생각이 다름
.
선거조작꾼들이 바보가 아님. 
2명 짜리 투표용지 나오면 곧바로 부정선거의 강력한 증거가 되는데
어떤 바보가 그걸 내버려 두겠음??  그럼 2명 투표지는 뭐냐???

내 추측을 말해본다. 

1. 사람들의 집단 기억왜곡인가? 

아니다. 2명 투표용지를 본 사람이 너무도 많다.  그냥 "기억상에 그런 것 같다." 정도가 아니라
"어? 이상하다? 왜 2명이지? 사퇴했나?" 하는 의아함을 가진 사람이 대부분이었고 
"내가 찍으려던 조응천이나 특정 후보가 없네??" 하는 사람도 있었다.

어떤 사람은 반박하기를 "그 자리에 정당 참관인부터 보는 눈이 몇개인데 그렇게 사기를 치겠냐?"하고 말하는데
그 자리에서 투표지에 2명밖에 없는 것을 보고, 참관인에게 물었다는 사람도 있음. 
"왜 2명이냐"고 하니까 자기는 "답변할 수 없다"고 했다고 함. 그래서 그냥 투표.

2명 투표지를 너무나 선명하게 기억하는 사람이 많고,
특히 서초, 강남, 송파에 집중되어 있는 점,
정치에 관심없는 수만명의 일반 시민들이 이런 일을 겪고 단체로 멘붕에 빠져 들고 일어나고 있는 점
등을 볼 때 집단 기억왜곡이라는 가설은 전혀 성립되지 않는다. 

2. 그럼 2명 짜리 투표지는 어디 갔는가?

답은 하나밖에 없다. 
사람들의 2명 용지 기억이 정확하다면 개표시에 그 용지들이 무더기로 나와야 함.
그런데 아직 개표장에서 2명짜리 나왔다는 말은 못 들어봤다.
그럼 뭐다?? 
투표함 바꿔치기. 

3. 왜?? 

지방선거는 부정선거의 난이도가 제일 높다. 
투표지도 여러장이고 동네마다 인물이 다르고 군소 후보가 출마했다가 선거 하루전에 사퇴해버리고
하기때문에 투표지 조작 난이도가 극상이다. 

그래서 보통 시간여유가 많은 사전투표까지만 손을 대고 
당일투표는 못 건드려왔다고 본다.

이번에는 간이 커져서 대권도 장악했겠다, 시장, 도지사 등 지방권력을 반드시 장악하겠다는 목표로
필사적 발악을 하다보니 사전투표만으로 부족하다는 결론이 나온 것 같다.
사전투표에서 조작할 수 있는 계수값 한계는 35 : 65 정도다.
그 이상되면 수치상 의심을 사고 무리수를 둬야하기때문이다. 
그래서 본투표 경쟁력이 큰 후보나 지역은 늘 35 : 65로 진 상태에서 본투표로 이를 뒤집어 승리해왔다. (이번 오세훈처럼) 

그런데 이번에 성난 민심으로 인해 본투표가 너무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람에 
부정선거 세력들이 본투표도 마사지 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궁리 끝에 통갈이라는 과감한 전략을 썼고 
그를 위해서는 진짜 투표지를 빼돌리고 가짜 투표지로 투표하게 할 필요가 생겼고 
가짜 투표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군소 후보의 사퇴여부와 표기 등이 난해해지자 
군소 후보를 날려버리는 극약처방을 한 거 같음. 

증거 있냐고? 

1. 왜 오세훈 70% 지역에서만 투표지가 부족한가?
특별히 투표율이 거기만 높은 것도 아니었는데? (60%대)
2. 투표지가 부족하려면 오후에 부족해야지 오전부터 부족했다는 곳이 많음. 
3. 빳빳한 신권다발 투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