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신채호 선생은 역사는 我와 非我의 대결이며, 종족 我로서 조상의 과거사역사를 배워야 그 마을의 자격을 논합니다. 칼 포퍼의 ‘열린 사회와 그 적들’에서 말하는 ‘닫힌 사회’일 겁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이런 식의 국가관을 긍정한 적 있을까요? 긍정했다면, 이승만의 평생의 정적인 신채호 선생 노선에서 축출된 이후, 하와이 중심의 외교독립론을 했을까요? 조상숭배 문화의 단독제사장 문화는 제사에서 접신이란 형식이 있고, 그래서 산 자 중심으로 고인을 제 멋대로 해석하는 게 관행입니다. 이승만의 평생의 정적 중심으로 해석하고, 그게 이승만이 했던 바다. 씨족주의는 말이 됩니다. 이승만 세력에 줄 서서 이익을 본 양반들과 연결된 씨족문화는 말이 됩니다. 이승만은 기독교를 통해서 자유진영과 함께 해야 한다. 유교 자체를 공산주의로 평가합니다. 한국인의 제사 문화에서 고인의 기억을 독점한 노인들이, 젊은 세대에게 고인의 단독대변으로 뭐 어쩌고 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게, 씨족을 넘어서서 완전히 완벽히 황당함이라면?
 
<서양인문학적 객관적 판단은 씨족문화 안에 포함되는게 불가능하지 않나요? >
 
 
(질문의 맥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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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의 자랑스러운 자유대한민국은 이승만대통형의 자유민주정부 수립의 기반속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강력한 산업화 정책으로 세계가 놀라는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내었습니다.
그러나, 민주화 과정을 거치며 대한민국은 이탈리아 공산당 창시자인 안토니오 그람시의 '진지전'이 완벽하게 실현되어 주사파가 정권을 장악하게 되었으며, 종국공산당에 포섭된 정치세력에 의하여 /피로 뭉친 한미동맹이 파괴/되어 대한민국의 존립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오늘 페이스북에서 본 매우 흔한 보수진영의 전형적 사고관)
 
조선후기 힘없는 영남→일제시대 동학운동(공산파에 참여)→이승만 자유당→ 군사정권 기득권자→.....
 
(2) “문학평론가 백낙청을 중심으로 한 '창작과비평' 진영은 1948년의 평양 남북연석회의 및 건국반대운동을 분단체제 극복을 위한 창조적 통일운동론이자, 진정한 의미의 근대민족국가 수립을 향한 역사적 과정으로 평가합니다.”(민주당 지지자들의 전형적 사고관)
 
노론세도정치→조선공산당→남로당→민주화운동(민족해방운동)
 
농촌의 공산주의적 공동체주의와 농촌의 다양한 신화를 통해 덧 씌운 스탈린주의를 동학으로 수용한 역사와 이어짐.

이는 江과 山으로 나뉜 지역구분과, 그 지역에서 거대한 농토는 방대한 소작농과 이어지고, 그 소작농은 지주의 가치관과 세계관만을 바라본다. 소작농은 워낙 무식했기에, 소작농 시야에서 지주는 神이고, 지주와 연결된 고인이 된 분들도 神이다.
 
문제는 ‘(1)’에서는 여전히 ‘(2)’는 논외이고, ‘(2)’는 ‘(1)’이 논외다. 게다가, (1)과 (2)는 둘다 자유민주주의가 사실상 아니며, 씨족적 사고일 뿐이다.
 
씨족 공동체 구성원을 형성하여 후대를 인질화할 내러티브 자체가, 조갑제가 만들고 아무도 검증할 기회가 없었다.
 
강남의 최고 부자동네의 아파트에서 민주당 최고지도자들에 대하여, 노론독재 때에 짓눌린 영남의 일상성을 보여주듯하는 표현으로 스타벅스에 나타나는 모습. 이는 정확하게 이재명 민주당이 자유민주 법치주의를 부정하며, 농촌공산주의와 연결된 무속신화를 강조하며 호남에 전체의 영토에 속할 국민이 복종해야 한다는 가치관과 맞물린다.
 
조갑제는 이의 모순에 기인한 절망적 국민의 처절한 심리적 고통을, ‘전투’라는 해괴망칙한 용어로 바꾸었다.
 
한국의 정치귀족은 지배하기 위한 과거 지상주의 조상숭배 문화를 하는 것에서, 면밀한 설정 없이 즉흥적으로 씨족중심의 귀족연합의 지배 위주로 설정하여, 일반국민에겐 역사교육은 <기억의 쓰레기통> 수준이다. 지금 대표적 양당질서의 기억만 해도 서로 불통이다.
 
원불교 백낙청 역사관에 대하여, 반론 다운 반론이 가면 그냥 깨진다. 1번 유형의 사람들은 단 한번도 제대로 반론 안했다. 마찬가지로 1번 유형도 반론 다운 반론하면 깨진다. 적대적 공생으로 유지하려는 전략일까?
 
민주당 백낙청 사단의 호남 농민신화 가치관은, 그 농민씨족과 달리하는 이들에겐 ‘정신 나갔어?’라 할만하다. 반론을 구조적 시스템적으로 못 들어차게 한다. 1994년 이후로 반공교육은 중단됐다. 반공주의는 자유민주주의 교육과 공산주의 지식정리가 동시에 수반된다. 이는 전문적 학자의 몫인데, 아무도 만들지 않았다. 어차피, 영남 동학 밖을 오랑캐 정죄할 거면 지식이 필요없다. 그런데, 문제는 이젠 젊은 세대와 씨족밖에서 그 타당성을 타당하게 안 본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