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良心)은 conscience 의 번역이며
어원은 라틴어 어원
con-(함께 ,together) sciō (알다 ,to know)가 결합된
conscientia 라고 한다.
이는 그리이스어 συνείδησις에서 유래하며
이는 συν- (함께,또는 완전함)과 οἶδα(to have seen,to know)가 결합한
συνείδησις 라는 그리이스어를 라틴 번역한 것이란다.
뭔 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인간에게 이미 알려진 앎이나 모두가 공유한 앎,
또는 이미 알려진 의심할 필요가 없는
완전한(통용되는) 앎이 아닐까 한다.
고대 선진 이집트인들의 어떤 개념을 수입해
이런 그리이스어로 번역했는 지는 알지 못한다.

참고)
https://en.wikipedia.org/wiki/Know_thyself
소크라테스가,
'국가가 인정하는 신'들을 믿지 않는다는 것과
그의 '가르침으로 아테네 젊은이들을 타락'시켰다는 고발에
믿음과 신념을 떠벌린 행위는 고발당할 죄가 결코 아니며
'지혜' '진리' '영혼'에 대한 열정과 진실을 부정하는
'수치'를 무릅쓰는 것보다 차라리 '모든 근심에서 벗어'나는
'정의'를 선택한다는 기록은 기원전 4세기 후반의 일이다.
기록으로 남은 최초의 양심수 처형이 아닐까 한다.
(한때 남조선 개씹선비 빨갱이 정권이 동류 빨갱이를
소위 '양심수'라고 부르길 강요했는데, 좆까! 빨갱이가 양심수냐?)
이후 서양문명사에서,
기원전 3세기에서 기원후 2세기에 활동한
스토아학파 철학자들이
우주의 보편적 이성(로고스)과 인간 내면의 도덕적 이성이
일치함을 강조하며 'conscientia' 라는 단어를
널리 사용했다고 알려진다.
기원후 1세기경 바울 서신 등 신약성경에서,
인간이 신의 율법과 도덕적 기준을 내면화하여
스스로의 행동을 증언하고 판단하는
영적·도덕적 능력, 또는 양심의 기능을 가리키는
συνείδησις (음역표현 Syneidesis) 라는 표현이
등장한다고 한다.
13세기 스콜라 철학자이자 신학자인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는
교육이나 경험과 무관하게 (개별적) 인간에게 내재된,
'선(善)을 추구하고 악(惡)을 피하려는 불변의 도덕적 원리,
판단능력 또는 '본능'으로 'Synderesis(Synteresis)' 라는 표현을 사용,
앎이라는 양심의 기능(작용) 측면인
Syneidesis(conscientia) 와 구분하고
인간의 본질로 신학적 체계화 한다.
(συνείδησις의 잘못된 음역표기에서 비롯됐다는....
저 양반의 뇌피셜적 구분이라는....)
이 시기 전후로 유럽에서,
중동이 보존한 고대 지식 서적이
이베리아 반도를 통해 유입, 대규모로 번역되던....
비슷한 시기
'인간이라는 짐승'과 신의 관계 또는 신앙과 실천의 문제에,
이성의 진리와 신앙의 진리는 서로 모순되거나 다를 수 있으며,
두 진리가 각자의 영역에서 모두 유효하고 진실하다고 주장하는
이중진리설(이론)이라는 잘못 이해된 뻘짓거리 분란 시기를 지나 ,
14세기 무렵에는
'인간이라는 짐승'의 이성과 경험이
신앙의 문제에서 잘려나가 점차 새로운 입지를 구축하게 된다.
결국 신앙이 아닌 이성에 의해 유사한, 그러나 또 다른,
'인간이라는 짐승' 특유의 치열한 실존적 방식으로
양심이 재정의되는 긴 역사적 피의 터널을 통과하게 된다.
더 이상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한다.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옛 쾨니히스베르크)에 있는 임마누엘 칸트 동상
Freedom(Liberty)을 자유(自由)로 번역했듯이
서양의 문자와 언어를 번역한 일본 메이지시대 계몽사상가들은
conscience 를
씹선비 맹자(孟子 盡心 上: 良能,良知/告子章句 上:良心)의
표현에 착안해 양심(良心)으로 번역한 듯하다.
물론 조선 개씹선비의 주자학(理學)과 다른
일본의 심학(心學)의 배경도......
(토착왜어를 유달리 싫어하는 씹선비나라 개ㆍ돼지들은
앞으로 양심,자유,민주화 등의 사용에 존나게 주의하기 바란다.
Society,Individual,Right처럼
이는 모두 made in Japan이기 때문에.....)
간혹 어떤 병신들이
주자학의 사서(四書)에 '양심(良心)'이라는 말이 있으므로
'양심' 또는 '양심의 자유'라는 표현이
서양에서 온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는
고려의 금속활자가 세계최초라거나,
한글은 15세기에 "무려" 발명된 언어라고 자뻑하는 것과 유사하다.
거지가 '우리 집에도 금송아지 있다'고 자랑하는 격이다.
이럴 경우 설령 실제로 있다 하더라도
거지에게는 소용(所用)이 전혀 없는 물건이다.
(개씹선비 양아치들의 구역질나는 아가리 파이팅이
대체로 그렇다.)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