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그의 오른손에 든건 얼음 마검 서리다.
최상의 마검을 든 그는 파워경으로 인근에 있는 영혼들을 다 빨아들여, 검에 매긴뒤 서리다의 Lv에 매겼다.
마검 서리다 - Lv 6500만
그리고 그걸로 야체 리오넬을 벴고,
야체는 의외로 가볍게 반 토막이 났다.
"이런 이런, 영혼을 빨아들여도 이 힘은 얼마 오래 못가는데, 어디 적이 더 없어? EXP도 안오르잖아. 너무 시시한데."
그 말에 조용히 성불하려던 야체는 갑자기 불타오르더니 대원한(大寃悍)을 품고는 두개의 시체가 김시(金尸)처럼 변하더니 합쳐져 다크아콘을 이루었다.
그리고 김상욱이 파워경을 겨누자,
"이미 나에게 더이상의 영혼은 없다. 원한에 불태웠으니 말이다. 내 이름도 존재도 의미가 없다. 난 외계 언데드 그 자체일 뿐이다."
- 정신력이 신(神)의 경지를 넘어서는 존재의 마인드 컨트롤을 받았습니다.
- 김상욱이 다크아콘에 의해 조종당합니다.
순간 아사다 타쿠야가 다크아콘에 살을 날려보냈지만 다크아콘은 잽싸게 죽음의 실타래로 변하여 김상욱의 몸안으로 들어갔다.
[영혼 탈취!]
- 김상욱이 [이미 사라진 존재인 한 언데드 제후에 의해 조종당합니다.]
그리고 탕! 하고 터진 다크아콘은 별 위력이 없는, 몇 가닥의 깃발이 있는 풍선에 불과했다.
그냥 의식의 형체에 불과했던 것이었다.
그리고 눈알이 태극문양으로 변한 김상욱은 무의 경지를 갱신했다.
타락에서 출발한 그랜드 마스터!
- 조종당하는 김상욱의 배후에 무극해탈말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필드의 유저들은 그의 무예를 더 높여주지 않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김상욱은 자신앞을 막아선 탈레스에 경고했다.
"너의 회복력, 감사하니 나와 싸우지 말아라."
탈레스는 번개사냥꾼 모드로 변신해 청룡언월도에 보랏빛 번개를 매겼다.
- 촤촤촹 !!
김상욱은 검막(劍幕)을 검환을 거대화 해 펼쳐내어 공격을 막곤, 탈레스의 감전이 있어도 그가 준 힘으로 자동회복됬다.
그리고 탈레스는 용언 마법인 파워 워드 킬을 썼지만 그에겐 육신도, 생명도, 영혼도 없어인지 강력한 지배념만이 존재해서인지 먹히지 않았다.
탈레스는 소환마법으로 Lv 2200만의 '황금 새끼용'을 소환했지만,
황금 새끼용은 자기대신 Lv 4600만의 '흑염룡'을 소환하곤 차원의 게이트를 열고 사라졌다.
그리고 탈레스는 Lv 7500만의 '사안의 히에이'라는 마계의 전사를 필옥지존의 마법서 스킬북에서 본대로 소환해냈다.
김상욱은 흑염룡과 히에이를 상대하긴 커녕 도망가려다, 검술을 완성하기 위해 자기 피를 불태워 모든 능력치를 20배 각성시키곤 흑염룡의 불길을 서리한으로 빗겨내고 흑염룡을 으스러트려 죽였다.
- 마계룡, 흑염룡을 해치우셨습니다. 각성한 능력치는 10%가 자신의 소유가 됩니다.
히에이는 검을 한자루 요구하더니 가만히 있던 셰이에게 합격을 요구하고 김상욱을 공격했다.
셰이가 월검으로 노리든 말든 말죽거리 나무검(AA++)으로 피밀고 들어오는 히에이를 잡던 김상욱은 셰이에게 파워경을 뺏길뻔하자 한손으로 잡고 메쳤다.
그순간 히에이는 전격타격으로 전신을 46연타 때린 뒤 김상욱을 때려눕히곤, 서리다를 빼앗았다.
"이 검을 내게 준다면, 5개월은 네놈들의 동료가 되어주지. 마음에 안든다면 가겠다."
그리고 김상욱은 마안에 아령이 제압당하고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 탈레스가 [그랜드마스터가 된 김상욱]을 되찾았습니다.
퀘스트 완료!!
모든 동료들과 군사들이 승리하였습니다.
언데드 제후와 대륙에 발흥한 거대한 마왕 리치킹 한도운의 왼팔 김상욱을 매우 성공적으로 승리하였습니다.
살아남은 군사들과 용사들은 크게 성장하고 보상을 얻습니다.
- 띠링!
히에이와 김상욱을 비롯한 수많은 전사들을 얻었습니다.
다양한 일이 있었지만, 다사다난한 와중에도 얻은건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