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성은 살짝 몸을 뛰더니 진표범이 오길 기다리는 듯 했다.
옆발차기.
진표범의 가드를 독워내고 날려버리기 위함이었지만 진표범의 가드는 굳건했다.
그러나 그걸 강하게 막는데 파워가 집중된 순간, 문대성은 레그킥으로 마구 후려차기 시작했다.
들어오면 샷건과 같은 정권이 기다리고 있었고, 진표범도 접근거리 내에 들어갔다가 한대 맞고 뒤로 빠져 다리나 뻥나게 걷어차이고 있어야 했다.
그러다 진표범이 테이크 다운을 걸자 돌원숭이처럼 들어오는 하단 태클에 중단 회축을 날렸다.
팍 !!
진표범은 옆 관자놀이를 맞곤 찢어져 피가 흘렀고, 어브렁찡찡했다.
그리고 접은뒤 하늘로 발을 높이 들어올려 발뒤꿈치로 뒷목을 때려찔렀다.
진표범은 신경전달기관이 이상이 오고, 뇌는 맛가야 정상이었지만 시냅스 신경간 전기흐름은 죽음을 방지했다.
전기를 다루는 반격은 할 수 없지만, 진표범은 어퍼컷을 날렸고 문대성은 한대를 맞곤 몸이 살짝 붕 떴다. 어설픈 어퍼컷이었다.
그리고 대성은 진표범이 판단 불가 상황임을 알고 개인적으로 공부한 이소룡의 1인치 펀치같은 주먹을 진표범에게 날리곤 무에타이 킥도 마구 섞어 종합격류도 선수로써 마구잡이로 패잡았다.
그러나 진표범의 골갑 방어력은 보통이 아니라서, 무슨 호랑이를 사람이 때리는듯 때리는데 별 성취감은 없었다.
진표범은 얻어맞다 '내가 왜 이러고 있지?' 싶었지만 그의 바이오리듬에 맞게 문대성은 후려패고 있었다. 그래서 저항하는건 불가했다.
다음 기회는 잠시후 찾아왔다.
하도 얻어맞느라 체력이 떨어지고 호흡이 거칠어진 문대성을 얼어 패는것.
원투, 원투, 원원 투.
스트롱맨도 높은 놈으로 여길 근골격계의 진표범이 본격적으로 때리기 시작하자 문대성은 온몸이 걸레짝이 된듯 세상이 혼란해보였다.
결국 같은 복싱 작전이 아닌 이미 습득하고 있던 북한 태권도인 ITF를 쓰고, 기존 작전인 WTF를 쓰지 않기로 했다.
싸인웨이브!
문대성의 북한식 주먹 한방에 진표범이 양쪽 눈깔이 터졌다. 비록 콧대에 가까운 눈알 일부지만.
그러나 감각이 극도로 발달한 진표범은 껴안아 바닥에 메다꽂으려다, 다리로 얽기로 목을 꺾아내보려는 문대성이 거슬려 깃과 소매를 잡듯 확잡아 당기고는 유도식 툼스톤 파일드라이버를 써서 바닥에 강력한 복근으로 버티려던 문대성을 강력한 허리근육으로 메다꽂아버렸다.
문은 발버둥치려해도 레슬링에 어쩔 수 없었다.
그리고 게임은 종료됬다.
게임 보상!
1.문대성 수준의 태권도 실력의 씨앗을 가지기
2.상대밤의 바이오리듬을 읽는 감각
3.그의 기타 여 잡무술 경험치 획득.
진표범은 1번을 골랐다.
그리고 진표범은 다음 상대를 골랐다.
- ※ 이번 상대는 이미 죽은 사람입니다
이름 : 이소룡
피지컬 : 적당한 키에 극도로 단련된 근육질 몸
사용무술 : 절권도 창시자, 다양한 무술, 매우 효율적 실전근육
특징 : 시대의 역사적 액션 슈퍼스타 영화배우, 무예의 달인이자 천재. 실전 무예의 아이콘. 절권도의 첫 고안자
'이소룡이 나의 상대라니.. 암울한건 둘째치고 어떻게 만든거야? 첩보조직 단위로 움직인 게 있다고 해도 불가능한거 아냐?'
그리고 진표범은 게임을 시작했다.
눈앞엔 설복(雪服)을 입은 이소룡이 눈앞에 있었다.
'스쿼트가 없었던 시절의 몸이군.. 나역시 근육질이니 프로레슬러 급으로 잘싸우면 이기겠는데?'
그러나 저러나 이소룡은 천진난만한 얼굴로 뛰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