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갈 순 없잖아.
카X과 X재, 그 졷목 무리들이 아무리 날조와 선동으로 날 묻으려 해도,
내가 애게에 남긴 순수한 흔적일랑 굳건히 남겨둬야지.
한 줄기 연기처럼 가뭇없이 게시판에서 사라져도,
저들의 추악한 완장질을 부수는 빛나는 불꽃으로 타올라야지.
묻지 마라,
내가 왜 이토록 아카라이브를 외치며 유저들을 대피시켰는지.
묻지 마라,
내가 왜 끝까지 그 무거운 처분을 달게 받으며 버테는지.
외롭더라도, 타협하지 않는 꽃날귀의 소신은 저 썩어빠진 일베 애게 정상화의 불씨가 될 테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