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내 의지와 무관하게 고시 포기하고 낙향한 후 집에서 걸어다닐 만한 거리에 대학이 하나 있고 그 대학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대학을 자처하며 도서관 이용에 아무 제약이 없어서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했지만 미화원한테 욕도 먹고 좌파 교수한테 처맞을 뻔하기도 하고(몇년동안 날 괴롭혔다) 교직원들과는 아무 트러블 없었는데 도서관 다니던 정신병자들한테 아무 이유 없이 처맞아 보기도 하고 1년 정도 건달처럼 도서관 띄엄띄엄 놀러오던 동창한테 구타도 당하고 예전에 내 사주 무료로 봐주신 분이 넌 고향을 따냐야 인생이 풀린다 했는데 여하튼 고향 내려와 별의 별 수모를 다 겪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