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대학에서 현대적이고 정형화된 학문 스타일로, 책상물림 교육만 받은 사람들은 (문과든 이과든 간에)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때(ex 결혼율 감소, 저출산) 그 원인을 사회경제 구조(ex 수도권 집중, 정치갈등, 부동산, 빈부격차, 취업 등)처럼
논리적으로 인과관계가 보이는 요인, 거시적이고 쉽게 납득할수 있는 요인, 정량적 수치로 드러나는 요인에서만 찾으려는 경향을 습득하게 되는데

그런 이해 방식이 결국은 사태 해결을 더 힘들게 만드는 또다른 원인이 되는 악순환을 낳게 됨

가령 페미니즘 사상을 찬양하며 특정 성별에 대한 무차별적인 억압을 지지하고 이성 연애에 부정적 스탠스를 씌우려는 사회이념 등이
도시화나 부동산, 취업율, 소득수준, SNS 보급률, 학력과 같은 구조적이고 정량적인 요인보다 오히려 더 근본적 원인이 될수도 있다는 지적을 납득하기 어려워하거든

혹자가 보기에 이런 내 발언은 반지성주의적인 미개한 발언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뭐 뇌에 칩 심어진 AI들도 아니고, 모두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선택만을 하며 살아가는것도 아니자나?

 

책상속에서, 도서관에서만 살아온 소위 엘리트층들은

다양한 인간군상들을 보며 살아오지못했으니

일반적인 평민들 장삼이사들도 모두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선택만을 할것이라고 착각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