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부터 이런 얘기가 나돌았음.
그러다가 최근 Lindsey Graham (상원의원: 트럼프 복심)은,
"중간선거에서 패하더라도 트럼프는 Circle of Death 를 확보할 것이다"
(NBC "Meet the Press" 인터뷰에서 개념 제시)
라는 발언을 함.
2. Circle of Death 라는 개념은, 핵개발을 했었거나, 앞으로 할 지역 주변에 접근 금지 원을 설정, 그 안에 들어가기만 하면, 전부 사살/폭격하는 작전을 말함.
그러는 한편, 계속 혹독한 경제 제재를 가하면 결국은 이란의 "미친 정권"도 협상장에 나오거나, 아니면 전부 제거될 수 있다는 전략.
3. 그동안의 "휴전" 동안에, 미국은 정보자산을 총동원해서, 이란의 3세대 지도자들의 위치, 동선, 신상을 파악했다고 함.
2차 이란 전쟁이 시작되자마자 이들이 먼저 제거되고, 그동안 확보했던 3천개 "추가 공격 대상"이 5천여 개로 증가했다고 함.
즉, 지하 기지, 위장 기지까지 찾아내서, 이란의 군사시설의 100%가 전부 파괴될 거라는 얘기다.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한 작전으로 기록될 듯.
4. 여기서, 주목할 건, 트럼프가 정치인으로서 선거 승리를 저렇게 쉽게 포기하고, 대의(이란 핵 제거)를 위해 결단을 내린 그 정신적 배경임.
중간선거에서 패하면, 또 그 놈의 "탄핵 소동"을 겪게 된다 물론 탄핵은 상원에서 부결되겠지만, 그만큼 국정 동력은 타격을 입게 된다. 트럼프로서는 중간선거에서 그래도 '선전'하는 게 좋다. (중간선거에서는 집권당이 95% 이상 확률로 패하게 돼 있음)
트럼프는 그걸 각오했다는 것.
인본주의(유교, 불교, 신토이즘 전통)는 이런 게 불가능하다.
신본주의라고는 못해도, 신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이게 가능하다.
이란이 저렇게 "미친 결정"을 연속 내릴 수 있는 것도 "신을 믿기에 가능"하다.
즉, 신을 믿으면 지극히 "담대"할 수도 있지만, 극단적으로 "미칠 수도" 있는 것 같다.
어쩌면 인본주의가 좋은지도 모르겠다. 양쪽으로 극단까지는 가지 않으니까.
하지만, 인류의 발전은 분명히 신본주의자들이 이끌어 왔고, 앞으로도 그들이 문명을 이끌 것이라는 건, 분명하다.
그릇의 크기와 깊이가 다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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