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RI - Last Summer Whisper (1983)

마지막 여름의 속삭임




여름비가 개인 거리에 살며시 불빛이 반짝이기 시작해
헤어지고  후에 전화한 것을
용서해 주길 바란지만, 있잖아
딱 한 번만 더 그 가게에서 만나고 싶어
그걸로 끝내기로 해


Baby, love again 두 사람의 사랑은 돌아오지 않겠지만
Baby, love again 적어도 당신을 미워하고 싶지는 않아


좋아하는 향수를 뿌리고 왔어, 여름의 황혼에 잘 어울릴 걸 
그날 그대로 이야기를 해줬으면 좋겠어
바다를 좋아하던 당신, 그냥
난 계속 턱을 괸 채로
듣고만 있어도 좋아


Baby, love again 다정함만이 너무 무거웠을 뿐이야
Baby, love again 적어도 웃으며 이 밤을 끝낼래


내일부터 두 사람 서로 다른 날을 보내겠지만
이 거리의 어딘가에서, 응
살아있는 동안 만날 수 있을 기분이 들어
그때는 웃는 얼굴로


Baby, love again 두 사람의 사랑은 돌아오지 않겠지만
Baby, love again 적어도 당신을 미워하고 싶지는 않아


미워하고 싶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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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팝의 여왕, 안리의 1983년 4번째 앨범 Heaven Beach 의 수록곡으로
안리 최고의 발라드로 사랑받는 노래.
라스트가 '지난'인지 '마지막'인지 의미를 두고 분분한데 가사내용으로는 마지막이 맞는 듯

헤어진 연인과의 마지막을 애절하게 추억하는 가사가
차분한 멜로디와 함께 감성에 녹아든다.
갠적으로 이곡으로 처음 안리 앨범을 사게되어서 이후에 시티팝에 취미가 붙게되었지.....





늦은 새벽
시티백수아재 가슴에 감성이 스며든다........

이 차가운 도시 감성.....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