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아, 평범하게 내 할 일 하며 살던 게이다. 최근 45일 동안 내 인생에서 가장 현타 오는 경험을 해서 썰 좀 풀어본다. 법 무서우니까 지역, 정당, 이름은 다 가렸다.

1. 빌런의 등장

어떤 놈이 구의원 하겠다고 기어 나왔더라. 근데 내가 이 새끼를 10년 전부터 알거든? 당시 5명이 다 같이 술 먹고 업소 갔는데, 이 새끼가 들어가기 전부터 입에 담기도 더러운 저질스러운 소리를 하더니, 유독 혼자 늦게 나오더라고. 기다리던 사람들이 왜 늦었냐고 물으니까 이 새끼 대답이 가관이었다. "자지에 쌓여있던 좆물 다 싸고 나오느라 늦었다." 이게 사람 새끼냐? 근데 이런 놈이 지역 주민 대표를 하겠다고 공천을 받네?

2. 정의구현 시작 (지옥의 45일)

도저히 못 보겠어서 내가 직접 움직였다. 10년 전 일이라 증거 없다고 할까 봐 당시 같이 있던 사람들 수소문해서 결제한 형, 동선 업소 인원 자세히 기억하는 형 , 저질발언 직접 들은 놈까지 나 포함 증언자 3명 딱 세팅했다. 타임라인 hwp 파일로 깔끔하게 정리해서 공천검증 철저히 해달라며 이 새끼 공천한 민주당 국회의원실이며 여의도 민주당 본진이며 다 찾아갔지. 내 일도 아닌데 나라 수준 떨어지는 꼴 보기 싫어서 생업 포기하다시피 하고 45일을 박았다.

3. K-정치 시스템의 민낯

근데 여기서부터가 진짜 레전드다. 국힘 찾아갔는데 국힘 정당 놈들은 내가 증언자 3명 데려와도 반응이 "그래서 직접적인 현장 사진 있음?" 이 지랄이다. 아니, 그런 현장을 문 열고 들어가서 사진 찍는 미친놈이 어딨냐? 정황 증거랑 증언이 이만큼 확실하면 지들이 파헤쳐서 공격해야 되는데, 이 새끼들은 "날로 먹고는 싶은데 내 손에 피 묻히긴 싫다"는 마인드가 기본 장착임. 반대편 민주당? 과거에 박원순 안희정 오거돈 겪었으니까 이번엔 좀 다를 줄 알았는데 웬걸, 그냥 자기 식구라고 아예 귀 막고 쌩까더라.

4. 깨달음: 정치는 '자영업'이다

내가 45일 동안 느낀 건, 이 바닥은 '국민'이니 '정의'니 하는 거 하나도 없다. 그냥 연줄 하나 잘 잡아서 떵떵거리고 싶은 정치한량, 정치낭인들의 거대한 카르텔일 뿐임. 스펙 좆도 없는 새끼들이 줄 한번 잘 섰다고 구의원, 시의원 달고 꺼드럭거리는 꼴 보니까 그동안 정직하게 산 내가 바보 같더라. 당끼리 싸우는 척해도, 결국 자기 밥그릇 건드리는 '진실' 앞에서는 다 같이 입 닫는 공범들이야.

5. 결론 및 현재 상황

결국 어제 국민신문고 신고하고  가세연 펜앤마이크한테 자료 다 던졌다. 정당 놈들이 "증거 있냐"며 개무시하던 그 '저질 발언'이랑 증언들, 이제 세상에 터지든 말든 내 손은 떠났다. 이번 일 겪으면서 뼈저리게 느꼈다. 대한민국은 "누가 더 많이 해 먹나" 경쟁하는 나라라는 걸. 이제 나도 내 몫 챙기면서 실리적으로 살란다. 정의감? 국민? 공정?그건 저 새끼들한테 어울리지 않는 사치였다.

세 줄 요약:

  1. 성매매하고 저질 발언 일삼던 놈이 구의원 공천 받음.

  2. 45일간 증언 모아서 정당 찾아갔더니 "현장 사진 없냐"며 개무시당함.

  3. K-정치는 끼리끼리 밥그릇 싸움인 거 깨닫고 대형 스피커에 던진 뒤 손 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