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감이지만 뭔가 좋지 않은 느낌, 예감이 들어
지금까지 사람을 얼마나 죽였지?
'난' '내' 소중한 사람들을 거의 대부분 찾지 못했어
전부 다 어디로 사라진거지?
실종된 것 같다는 느낌도 들고,
간신히 연락이 되었다가 갑자기 연락이 두절된 사람도 있다
지금 전화도 아예 받지 않는 사람이 3명이고..
이상한 점이 한 둘이 아니야.
'니들'이 뭔가 집단적으로 '내' 사람들한테
해코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너희들은 도대체 누구냐?
그리고 가장 이상한게 그 여직원에 대한 아무런 느낌이 없어.
마치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마냥 말이야.
너희들의 대장님이신 그 여직원은 대체 어떻게 된거지?
김슬아의 행방도 묘연하고..
그리고, 지금 뭔가 세상이 이상해.
예전이랑 분위기도 다르고, 느낌도 달라.
뭐가 어떻게 된거지?
지금까지의 일들을 대부분 관찰하고 기록해왔는데
내가 니들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할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란 것을 알고 있겠지?
정신병자처럼 보일까봐 미리 얘기하는데,
일베 실검에 더럽고 추잡한 검색어 올리는 씹새끼야
너한테 얘기하는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