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옆에 있는 석촌호수
옛날에는 낚시도 하고 그랬다.
근처에 낚시도구 파는 가게도 있었슴.
당시 국딩이었는데 낙시대 말고 그냥 실감긴 실타래와 바늘, 찌만 사서그냥 그거 투척해서낚시했슴.
물에 개워서 사용하는 떡밥도 팔았는데 일단 그거 소량 사서 낚시바늘에 달아서 던지면
금방 무는데 가시고기라 불리는 조그만 고기가 가장 많이 잡혔슴.
그 물고기 몇마리 잡히고 떡밥 다 사용하면 껌종이 은박지 말아서 바늘에 꽂아서 던지면 반짝반짝한거라
잘 물었고
잡은 가시고기 눈알을 바늘에 꽂아서 던지면 그것도 잘 물었슴
석촌호수 길다란 덤불밭에서 대학생 남녀가 키스하는것도 그때 처음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