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울증은 중학생 때부터 있었는데
상남자 일게이답게 10년 넘게 방치하다가
2달 전에 안좋은 시도 몇번하고
조만간 또 할 것 같아서 정신병원 처음 방문해봄
그 동안 방문을 꺼렸던 이유는
팔에 스크래치 존나 많고 말 걸면 뒷 주머니에서 과도 꺼내서
위협 할 것 같은 놈들만 정신병원 가는거라고 생각해서 안갔었음
아무튼 방문 했더니 대기중인 사람들보고 진짜 놀랐음
고립 청년 다큐에 나오는 안씻고 꾀죄죄한 몰골에 그런 부류도 아니라
그냥 길거리 지나가다 보이는 흔한 일반인들이더라
아무튼 그렇게 우울증약 처방받고 2개월째 먹는 중인데
물론 먹는다고 행복해지진 않지만
적어도 우울한 느낌은 없어진다
평소에 죽고싶다..까진 아니여도 뭘 해도 재미없고 이대로 죽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 게이들 있으면 그것 또한 우울증이니
리뷰 좋은 정신과가서 우울증약 타서 먹어라
초진은 상담+약처방에 3만원대고 그 이후엔 약만 처방 받으면
1주일은 만원대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