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기 귀찮으면 맨 아래 요약 4줄만 봐라









 

도성회(道城會)는 한국도로공사 퇴직자들의 친목 단체로 비영리 법인인 것은 맞으나, 실질적으로는 자회사를 통해 거대한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회원들에게 배분하는 구조로 운영되어 최근 정부의 강도 높은 감사를 받았습니다.

1. 비영리 기업 여부와 수익 구조
 

 ** 비영리 법인: 도성회는 1984년 전두환 정권때비영리 법인으로 등록됨. 법적으로 비영리 법인은 수익을 구성원에게 분배할 수 없으나, 도성회는 자회사를 통해 얻은 이익을 사실상 회원들에게 배당해옴

 ** 연 매출 2천억 규모: 도성회는 100% 자회사인 에이치앤디이(H&DE)를 통해 고속도로 휴게소 및 편의점을 운영하며, 에이치앤디이는 다시 더웨이유통(지분 100%), HK하이웨이(지분 50%) 등을 가지고 있음. 이 3개 출자회사의 매출액은 연간 약 2,000억 원.


2. 임직원 무보수 및 배당 수익 여부
 

 ** 임직원 급여: 도성회 임원진(퇴직자 중심)은 명목상 무보수일 수 있으나, 실무 운영사인 자회사 에이치앤디이의 임원진은 도성회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회사 소속 직원들은 평균 6,180만 원(2025년 기준) 수준의 급여를 받음.

 ** 배당을 통한 수익 배분: 도성회는 자회사로부터 매년 막대한 배당금을 챙겨옴. 최근 10년간 연평균 8억 8천만 원의 배당금을 받았으며, 이 중 약 4억 원을 회원들의 생일 축하금, 고희·희수 축하금, 경조사비 명목으로 지급함.

 ** 투자 대비 고수익: 회원 1인당 평균 회비 납부액은 약 55만 원 수준인데 반해, 수령하는 경조금 등은 평균 244만 원에 달해 사실상 수익 배당 구조로 운영되었음





요약,
1. 전두환때 만들어진 2찍 카르텔 도성회는 비영리 법인이라는 간판을 걸고 있지만
2. 실질적으로는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얻은 고속도로 운영권 특혜를 바탕으로 자회사 수익을 거두고
3. 회원들에게 나눠주는 '퇴직자 이익집단'처럼 운영되어 왔음
4. 이재명 정부는 이러한 '전관 카르텔'을 근절하기 위해 부당이익 환수, 수사 의뢰 등을 추진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