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는 한시간에 10분 휴식시간있는데 알바는 그런거 없음
쉴새없이 쏟아지는 테트리스 하다보면 숨도 못돌리고
다같이 정신없는새에 화장실 가기도 미안하고
주문하나하나에 담긴 정보량이 많아서 요구사항마다 기본틀을 조금씩 바꿔줘야하다보니 검토도 몇번해야하고
그냥 기본형으로 치킨무,콜라 넣어주면 세팅이 편한데
자사채널은 콜라주고 배민요기요쓰면 콜라안주고
누구는 젓가락 달라하고 누구는 주지말라하고
누구는 전화달라하고 누구는 하지마라하고
김말이,오징어튀김,새우튀김마다 포장봉투가 다다름
각 치킨마다 소스랑 양념 다 다르고 튀기는 시간 다다르고
서서 왔다갔다 허리아프고 다리아프고 그렇게 12천원
못 배운 인생은 고달프다
+스모크치킨,자메이카통다리는냉동반조리라 꺼내서 오븐에 굽기만함
떡볶이도 냉동반조리로 전자렌지돌리고 이런걸 만원씩 주고 사먹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