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도 문닫기

시작하면

길바닥은

웃으면서 고성방가하는 무리들

서로 앵겨서 희희덕 거리는 커플들

아부 떨면서 택시 잡아주고 있는 사람들

천지노

혼자 맨정신으로 지나가다 보면

음기로 가득찬 공기 때문에

나까지 기분 이상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