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죽는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얼마 전 돌아가신 친척 어른이 꿈에 찾아오셨다.
검은 정장들을 입은 사람들이 집안에 들어오는데 
꿈에선 그분이 돌아가신 것을 잊고 있다가 
도중에 기억이 났다. 올해 돌아가신 분이잖아 하면서
그런데 고개가 완전히 등 뒤로 돌아서 날 보고 웃으시더라.
아마도 날 데려가려 오신 것 같다.
다들 잘 지내라. 
나 먼저 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