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시계는 나와 일상을 함께 하며

 

매일 아침 일어나는 순간부터 함께 무브먼트를 뛰며 손목 위에서 일함

 

그게 기계식 시계의 매력이고 

 

수동시계라면 매일 아침 밥을 주는걸로 하루를 시작함

 

그게 자식에게 물려주면 아버지 혹은 할아버지가 하루를 시작할때 

 

수년간 매일 함께했던 의미있는 시계 이상의 물건이 됨.

 

흠집이 나거나 하면 나의 일상이 묻어난거고 

 

수년이 지난 후 그때의 상황도 기억남

 

내 시게에 찍힘이 생긴적이 있는데 아직도 기억난다

 

25키로가 넘는 큰 반려견을 차에 태울때 안아서 태우려는데

 

아이가 자세를 잡느라 앉아서 바로 시계가 아스팔트에 찍혀버렸지.

 

그때는 속상했는데 수년이 지난지금 그아이는 하늘나라에 갔거던

 

그 찍힘만 보면 그 아이가 생각나더라...

 

아무튼 개취라 뭐 알아서 하는거지만 보호필름 붙이는건

 

되팔생각에 감가상각 때문에 그러는거라 밖에 생각이 안남.

 

 

저번에 신제품 수령할때 매장에서 출고시 보호필름 때드릴까요?

 

물어보더라 (브라이틀링 같은경우 폴리슁 마감에 엄청 신경써서 신품은 전부 보호필름이 붙여서 출고됨)

 

내가 때기 구찮아서 그냥 알아서 때달라했는데

 

안때고 차는 사람들이 많다더라... 

 

어휴.... 기초수급 타서 트위터에서 오줌사먹는 오줌쟁이 같은 애들이 그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