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미혼이지만
여태껏 많은 결혼식에 참석했고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결혼하고 , 이혼하고 그랬는데
어느시점부터 이혼하는 부부 , 계속 잘 사는 부부의 차이점이 보이더라
그래서 내가 스스로 정립한 철학이 이거임
"호랑이와 고양이론"이라는거
수 많은 남자들이 결혼할때 실수하는것이
자신보다 급이 꽤 높은 예쁘고 아름다운 여성을 아내로 맞이 하고 싶어하고
그게 남자로서 성공한 인생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데
이건 마치 호랑이가 멋있다고 호랑이를 집에 들여놓으련 것과 같은 발상이다
너는 절대 그 호랑이를 다스릴 수 없을거고 , 그 호랑이는 언제든지 너의 머리통을
뜯어먹을 준비가 되어있을거
그래서 결혼을 할때는 나보다 급이 최소 2단계는 낮은
너무 못 생기지는 않아서 못 봐줄급은 아닌 그런 여자랑 결혼해야지
길게 볼때 결과가 좋은거다
마치 고양이 같은거지
호랑이처럼 나를 재밌고 흥미롭게 만들어주지는 않지만
지루하더라도 조용히 내 옆에서 묵묵히 나와 있어줄 여자
어디론가 떠나지 않을 여자
가끔 화나면 발톱으로 나를 할퀴긴 해도
최소 호랑이처럼 내 머리통을 뜯어먹지는 않을
그런 고양이 같은 여자를 아내로 맞이 해야하는거다
호랑이는 동물원에서만 잠깐 보고 즐기면 족하듯
나보다 급 높은 여자도 술집여자로서든 외도녀로서든
밖에서만 잠깐 보고 집에 오면 되는거다
절대 호랑이와 같이 사는 선택을 해선 안된다
그러니 절대 너는 너가 완벽하게 장악할 수 있는 여자
너가 거의 압도적인 패권을 행사 할 수 있는 여자가 아니면
결혼자체를 안하는게 좋고
그런 압도적인 패권을 행사하기 위해선
그녀는 너를 언제나 아쉬워해야함
그 방법은 간단해 , 나보다 2단계 정도 급 낮은 여자랑 결혼하면 되는거임
나보다 급 높은 존예 , 퀸카년들은
동물원 입장료를 내고 호랑이를 구경하러가듯
돈을 내고 보러가면 되는거다
그리고 집에와선 나를 조용히 반겨주고
나를 귀찮게 안하는 고양이옆에서 포근하게 자면 되는거
이게 내가 정립한 "호랑이와 고양이론"이다
실패하지 않는 결혼생활이란
내가 한 여자를 완벽하게 지배할 수 있을때이고
그 여자도 나의 지배를 못마땅하게 생각하지 않을때 생겨날 수 있는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