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한국정치의 ‘동학 환원론’ 해석은 과도한게 아니라, 못 알아 듣는쪽이 한국현대사를 모른다고 본다.
“마르크스의 '아시아적 생산양식' 개념은 아시아가 내재적 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국가의 전제적 지배하에 정체되어 있었다는 견해를 포함하고 있어, 유교 문화가 근대 자본주의를 이끌었다는 담론과 대치되는 역사적 해석을 제공합니다.” (구글 ai)
왕 중심 유교 논리에 대한 반대논조는 원불교 백낙청 주도의 창작과 비평의 ‘사회구성체논쟁’으로 나타났다. 박정희 전두환 근대화는 왕중심 유교에 덧 씌워진 것이며, 실제의 서양근대화가 아니라는 것이 민주당의 주장이다.
필자의 논리는 매우 심플하며, 당파중심 유교 논리에 질서지어진 것이며, 그렇게 정치경제학이 짜여졌다는 것이다. 유신시대 정치사법에서 박정희 전두환의 뜻에 해당되는 것은, 동학파벌 두목끼리 합의하는 동학 파벌 연합 꼭대기영역이라는 것이다. 사실, 제2공화국 ‘조병옥-장면연합’부터 ‘김대중-김영삼 연합’에서, ‘김무성-박지원 연합’까지 지속된다.
이렇게 바라보면, 윤석열 탄핵, 박근혜 탄핵이 아시아식 권력구도로서 당파중심 권력지도를 위한 것임을 알 수 있고, 유신시대 1인독재를 유지하는데 김대중이 걸리적 거린 전두환 정권 정치사법과 성격은 같은데 스타일이 달라진 것일 뿐임을 이해할 수 있다.
한국사회에 지식인의 상당수는 결국은 본인처럼 완전하게 씨족연고 다 잘라내다시피 한 판단이 아니라, 씨족연고자 친화적인 붕당가치를 준수하는 집단이며, 그렇게 판단 자체가 휘어진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란 것이다.
국가 권위주의에서, 조선시대 선비집단의 두목과 졸병 사이의 문화. 그리고 그 선비집단과 연결된 직계 존속으로서 노비들이 또 권력 파벌과 이어졌다는 권력행위 문제. 거의 조선시대 전라도 패권시대 후기의 상황에서 표현만 살짝 바뀌고 다 현재화됐다. 19세기 재정문란과 부동산 부채공화국이 연결이다.
이러한 판단은 그러면 민주화체제는 유신체제가 1편 상영극이면, 단순한 2편 상영극이며 같은 패턴인데 살짝 다른 스토리일 뿐이라는 판단임을 반영한다. 유신시대는 재벌은 박정희 전두환과 연결된 가치였는데, 이젠 직설적으로 재벌들이 각각 양반붕당 도통 선비 포지션화된다.
사실은 유학사상에서 왕 중심 논리 뿐만 아니라, 사대부 상호간의 논리가 있었다. 둘다 있었던 것이다.
유신체제는 수많은 변주곡이 박정희, 전두환 1인 왕 수렴이겠지. 지난 30년은 그 붕당당파 두목과 연결된 논리겠지. 이런 판단이 ‘과도하다’고 판단나오는게 한국현대사를 잘 모르는 결과 아닐까? 어떤 느낌이 들지 물어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