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위 - 프레더릭 벤팅 (캐나다, 1891~1941)
당뇨병 치료에 쓰이는 인슐린을 최초로 발견한 사람임
이 공로로 32세에 캐나다인 최초로 노벨상을 받았으며
이는 역대 최연소 수상자임
프레더릭 벤팅은 이 인슐린 정제특허에 대해서 캐나다 토론토 대학에 현재 가치로 약 4만원만 받고 기증함
다만 인슐린 가격은 그의 기증이 무색하게 비싼데
이유는 인슐린 정제의 특허는 프레더릭 벤팅의 기증 덕에 무료로 풀려있지만
문제는 인슐린을 대량으로 생산하기 위한 특허는 제약사들이 가진거라 매우 비쌈
프레더릭 벤팅이 쓴 인슐린 추출법은 개에서 추출한거라서 대량 생산이 불가능하고....

2위 - 조너스 소크 (미국, 1914~1995)
소아마비 백신을 최초로 개발한 사람임
이 공로로 미국 명예훈장 투톱인 대통령 자유훈장과 의회명예 황금훈장을 수여받음
반면 노벨상은 못받았는데 심사의원 한명이 소크랑 적대적인 관계였던지라 그 한명이 격렬히 반대해서 그럼
아무튼 제약회사는 조너스 소크에게 소아바미 백신에 대한 권리를 자신에게 임대하라고 권했는데
만약 소크가 이 권유에 응했다면 그는 현재가치로 약 50조원에 달하는 돈을 벌수 있었음
근데 소크는 명예욕은 강했을지 언정 물욕은 없던 사람이라
제약회사들의 권유를 거절하고 소아마비 백신에 대한 특허를 무료로 풀어버림
그러면서 한말이 그 유명한 "태양에게도 특허를 걸껀가요?"
아무튼 소크의 기증 덕에 소아마비 백신은 후진국에 단돈 100원에 공급되고 있음

1위 - 에드워드 제너 (영국, 1749~1824)
천연두의 백신을 개발한 사람이자, 백신을 최초로 개발한 사람임
천연두는 인류를 가장 많이 죽인 단일병원체로
3위인 페스트가 3억, 2위인 인플루엔자가 3억 5천인 반면에
천연두는 10억으로 지 혼자 궤를 달리 함
(여러 종류의 병원체로 확장하면 말라리아가 50억으로 클라스가 다르긴 함)
그러나 에드워드 제너가 개발한 종두법으로 인해서 인류를 가장 많이 죽인 천연두는 역으로 아주 쉽게 박멸되기 시작했고
덕분에 천연두는 우역과 더불어서 인류가 박멸한 단 두가지의 전염병 중 하나로 기록됨
그 위용에서 알다시피 역대급 발명을 한 그는 백신 및 종두법에 관한 특허를 돈 받고 팔았으면 상상도 할수없을 만큼의 돈을 벌었겠지만
좆까라 하고 그냥 무료로 풀어버림
이때문에 미개의 시절 답게 돈에 미쳐있던 영국 왕립학회에서 제명됐지만
그 외의 나라의 학회에서 막대한 연구비&기부금 지원과 대우를 받은 덕분에 엄청 부유하게 살았고
영국왕립학회도 이들 나라의 학회의 압박에 굴복하고 결국 에드워드 제너를 복권시킴
노벨상은 노벨상이 생기기 전의 사람이라서 당연히 못받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