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과 관련 비협조국에 불편한 심기를 연일 드러내며 보복성 조치를 예고하고 나섰다. 먼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중 비협조국의 주둔 미군을 협조국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실화될 경우 국제 안보 체계에 상당한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주한 미군 운용에 있어서도 불안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들을 인용 미국이 대이란 군사작전에 협조적이지 않은 일부 나토 회원국을 미군 철수로 제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이란 전쟁을 지지한 협조국에 배치하는 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아직 구체화되지 않은 방안이나, 고위 당국자들 사이에서 지지를 얻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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