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45년 전,18살의 김남국 목사님은 한 찬양 집회에 참석했다.
그날 예배 인도자는
“생수의 강이 내게서 흐르네… 우물아 솟아라…”
단 한 곡의 찬양을 무려 50분 동안 반복해서 불렀다.
당시 아직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했던 목사님은
속으로 불만이 가득했다.
‘아니, 한 곡을 이렇게 오래 부른다고?’
하지만 예배 자리였기에
그저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그 순간이었다.
마치 내면 깊은 곳에서
무언가가 ‘펑’ 하고 터져 나오는 경험을 했다.
그리고 깨달았다.
“아… 주님이 정말 살아 계시는구나.”
그날 심겨진 작은 불 하나.
목사님은 그 불이 꺼지지 않도록
이후 40년을 달려왔다.
대단한 업적을 이루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그저
자신을 사랑하시고 부르신 예수님을 붙잡고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
목사님은 그것이
세상을 바꾸는 삶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래서 목사님은 설교 중 때로
강하고 직설적인 말씀을 전하신다.
그 이유는 단 하나.
성도들 안에 있는
그 불이 꺼지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부드러운 위로보다
때로는 날카로운 지적이 영혼을 살린다는 확신.
그리고
40년 전 자신의 마음에 심어진 불을
지켜온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외침.
“여러분이 좋아해서 좋은 목사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주의 말씀을 가감 없이 전할 때, 비로소 목사입니다.”
출처 : 하예라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