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 가족들과 절연하고 상경하여 원룸촌에서 독거하는 미혼의 지방출신 무주택자들이 아직도 강남이란 단어를 입에 달고 사는 거.

 

반포와 압구정의 대단지는 70년대 말부터 박정희가 한강방어선으로 설계해 전두환 정권으로 이어지면서 경상도+육사+보병병과의 장교들이 주축이 된 하나회의 기반이 되었었고 50년이 다 되어가는 신도시인 만큼 재건축과 부의 대물림이 이뤄지는 곳이며 테북이란 단어도 이제 오래 쓰이다 보니 노인들도 많은데 가난한 대한민국에서 정경유착과는 별개로 그나마 부를 축적하면서도 비교적 젊은 이들이 조선시대부터 명당이었던 한남동 일대의 유엔빌리지로 향해 논현동 먹자골목의 딸배들과는 다른 삶을 영위하고자 노력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