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야기에서 나타나듯 종교라는 것은 원시적인 식인(食人)을 금지하고 집단을 영속적으로 유지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생겨났기에 사상과 도덕을 낳았고 결국 국가사회엔 그런 구심점이 하나 필요한데 흔히 인민의 아편이라 하듯 무신론은 기존의 체계를 뒤엎고 그 자리를 차지하고자 하는 마르크스주의이며 북한과 체제경쟁하는 대한민국이란 반공국가에서 공산주의나 주체사상을 택할 수는 없는 동시에 유교는 조선의 잔재, 불교는 왜색, 천주교는 역시나 해방신학의 탈을 쓴 사회주의 프로파간다인지라 차악이자 최선으로 이승만이 개신교를 택한 거; 문제는 인구밀도가 높고 개개인에게 돌아가는 산물이 부족해서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 동아시아-한반도의 한계상 좀 어울리지 않는 거고 무엇보다 기독교의 탈을 쓴 원시적인 기복신앙으로 유용되고 있듯이 종교 그 자체의 문제라기 보단 뭐든 열화시키는 조선인의 특성이 발현된 거라 보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