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뒤 다시 게임에 접속한 권상우는 경악했다.

자신뿐만 아니라 동료들이 미친듯이 업그레이드 되 있었기 때문이다.

해츨링은 어느새 나름 중형 드래곤이 되어, 탈레스의 7만 여권의 마법서를 보곤 마법을 익혀 붉은 기가 감도는 '화승(火僧)'으로 폴리모프해 있었다.

동료들의 레벨은, 셰이가

[소드마스터 기사 백작] 셰이 - Lv 57500

[흉악한 대혈웅(大血熊)] 큰 곰 - Lv 99500

[아바돈이 웃는자] 샛별 - Lv 79500

[빛나는 초신성] 엔 카이 - Lv 334,500

이정도로 상승했다. 참고로 이번에 뽑은 드래곤의 이름이 엔 카이였다.

[어둠속의 푸른 눈] 탈레스 - Lv 175,900

어느새 마나가 넘치는 탈레스는 눈이 푸르게 변하고는, 마나가 기운을 줘 온옴에 기 아지랑이가 일렁였다.

- 7써클 마법사로 전직하였습니다. 심장에 7개의 고리, 흡수된 메피스토의 유령의 고리가 하나 더 추가됩니다.

- 흑암의 번개사냥꾼으로 전직하시겠습니까? 
블랙 제우스의 길이 열립니다. Yes / No

"이건 보류."

'다른 메시지를 더 봐야지.'

- '지혜의 인' 4.5차 각성으로 10클래스 드래곤의 마법을 최대한 사용하는 기적이 가능해집니다.

- 무림에 혈란(血亂)을 가져오는 신예지보(神藝持寶)를 만들어내는 신장(神杖)으로 전직합니다. 앞으로 장인들의 신 헤파이스토스가 주목합니다.

- 암흑의 정령 '아포칼립스'가 기를 필요없이 팔에 문신당합니다.

- 모든 능력치가 500 상승했습니다.

'직업이 마법마도사와 장인 말곤 안남았네.. 마법사 대신 번개 사냥꾼으로 전직하란 뜻인가? 어차피 마법 스킬북은 다 가져왔으니..'

그리고 탈레스는 흑암의 번개사냥꾼으로 전직했다.

그리곤 온몸에 어마어마한 검은색 번개가 몰아쳤다.

- 종족 직업이 뇌신(雷神)으로 바뀌었습니다.

- 주 직업이 마도사에서 흑암 번개 사냥꾼으로 바뀌었습니다. Lucifer가 가까워집니다.

- 한때 천사장이던 루시퍼가 명예로운 왕관을 선물하려합니다. '전시안' 스킬로 볼때 봉인의 의심이 있습니다. 받으시겠습니까?

"No."

'여의고, 긴고아처럼 봉인의 위험이 있으니 혹시 모르는 뇌물은 받지말자.'

《나또한 물과 음악의 천사로써 자네에게 전왕(電王)의 선물을 선물할까 했는데, 내가 의심스럽나 보네.》

《Error : 광주교도소 최대한이 소설못쓰게 괴롭혀서 연재 불가할 수 있음, 5세 애액 묻은 이재명 지시》

- 마법사의 직위가 취소되었습니다.

- 거풍불던 대마도사의 마술 실력이 줄어든다는 소식에 높은 마탑의 마법사들이 슬퍼합니다.

- 민첩(DEX)이 50만 상승합니다.

- 번개 사냥꾼, 뇌신 모드엔 민첩이 MAX가 됩니다.

- 신이 된 존재, [니카 루피]가 이 길을 이미 오래전에 밟았습니다. 천존(天尊)인 그를 라이벌로 삼아야 합니다. 그의 동료들의 전투력은 그 못지 않습니다.

- 《블랙 루피》라 깝치다 죽을 수 있지만, 거긴 월신(月神) 전왕(電王) '갓에넬'을 잡아먹은 동네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블랙 에넬은 됩니다.

- Black ZeuS. '탈레스'가 서서히 헤라의 인정을 받는 분위기입니다. 그녀가 다리를 꼽니다.

그 외에도 메시지는 끝없었지만 탈레스의 메시지 해결에 50분이 걸리다보니, 대략 넘기고 페일을 찾는 마법은 동양 전체에 프로텍트로 펴봐도 오리무중이었다.

셰이가 말했다.

"그럼 우린 어디로 갈까?"

탈레스는,

"월궁(月宮)으로 가지. 페일이 오면 줄 선물로 월궁(月弓)을 준비해놔야 겠어. 너희들도 룬 무기를 만들어주지. 난 뛰어난  대장장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