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 즉, 밥이 잘 나와야 한다.

 

극한직업들 많잖아.

군대, 노가다부터 고기잡이 배 타는 거, 공장, 물류센터 같은 현장...

좆같고 힘든 곳일수록 먹는 게 유일한 낙이고

밥이 맛있으면 그런대로 돌아간다.

밥 먹고 만족하면 또 좆같지만 이겨내는 거지.

 

그래서 유능한 대가리는 급식에 신경 많이 쓴다.

일하는 사람 사기와 직결된다는 걸 알 거든.

옛날 군대에 있을 때 꼭 사병식당 매주 2, 3번씩 와서 먹고

직접 부식 체크하던 대대장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사단장까지 진급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