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이 윤석열과 무관하며 계엄을 막았다는걸 어필하려하고
그걸 자꾸 진실이라 이야기 함.
설령 그게 사실이더라도 그건 본인에게 이득이 없는 사실인데
자꾸 그걸 어필함.
나중에 틀어졌어도 한동훈은 윤석열과 너무 깊었던 관계임.
실제로 한동훈이 윤석열과 무관하다치더라도
좌파는 한동훈을 윤석열의 끄나풀이라 주장할거고,
우파는 의리없다고 할거임.
계엄을 막은 것도 마찬가지임.
설령 한동훈의 몫이 계엄막기의 9할이라 치더라도
좌파는 자신들이 계엄을 막은거라 주장할거고
윤어게인은 한동훈을 증오할 거고
윤어게인 제외한 우파들조차, 한동훈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지는 않을것임.
왜냐면 계엄을 막았는데도 일단 우파는 궤멸한게 현실이기 때문임.
한동훈이 계엄을 막은게 옳은 선택이라 해도 그 결과가 우파 궤멸이기에 감사할 거리도 없고 현실이 지옥같은 거임.
계엄에 관해서 한동훈이 뭐라고 지껄이건 한동훈의 저 어필은 별 쓸모가 없음.
근데 그렇다고 한동훈 정치 생명이 끝난건 아님.
지금 국힘은 인재풀이 궤멸하고 대권주자 하나 키워낼 능력조차 없는 집단이라서, 박근혜 날리던 윤석열 데려와서 대통령 시켰고
(윤석열이 좋다 싫다 떠나서 저게 제대로 된 집단에선 일어날 수 없는 일임. 민주당에서 데려가면 혹 몰라.)
윤석열 날아간 다음 대선에선, 한덕수를 후보로 세우려 했던 희대의 병신 집단이라서임.
나도 김문수가 경쟁력이 아주 높은 후보라곤 생각안했다만
김문수를 후보로 선출해놓고도, 당무우선권 조차 주지 않은게 지도부가 책임당원들을 얼마나 개병신으로 보는지 실감했음.
제대로된 후보로 만들고, 선거 유세 뛰게 하면서 단일화를 추진해야지.
저렇게 뒷방 늙은이 만들어서 단일화하면 얼마나 한심해 보이겠음.
한덕수가 진짜 대통령이 되길 바랬으면, 김문수가 진짜 매력적인 후보이고 그걸 이긴 한덕수가 더더욱 매력적인 후보라고 선전을 해도 모자랄판인데
김문수는 눈치없는 늙은이 만들어놓고, 한덕수는 날로먹는 늙은이 만들어 놓으면 누가된들 당원들조차 투표를 하고 싶겠음?
아무튼 국힘이 저 정도 병신 집단이기 때문에 그나마 한동훈에겐 다행인게
한동훈이 본인이 진짜 대권 후보다운 후보라는거 증명만 해도, 당에서 또 인정해줄거란거임.
윤석열에게 칼을 겨눴건 말았건간에 민주당 후보 이길수 있다는 희망만 있으면
국힘 자체가 근본도 없는 집단이기 때문에, 지금 거풀물면서 한동훈 모욕하는 사람들도 욕하던거 깨끗히 잊고 한동훈 연호할거란 거임.
근데 그걸 감안했을때 지금 한동훈이 존나 이해가 안가는게 뭐냐면
부산노리고 있는 점임.
부산이 그나마 만만해보여서 거길 노리나본데
거기 당협을 현 지역구 의원이 거저 줄 가능성도 낮다만
나간다고 하면 현 보수중 한동훈 싫어하는 측에서도 후보 아무나 무소속으로 하나 내서 한동훈 낙선시키기 선거 치를 확률이 존나 높음.
그나마 조국이랑 맞대결해서 이겨서 정치적으로 부활하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이겨봐야 큰 의미도 없겠다만
애초에 조국과 1대1을 한다는 가정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음. 본인은 조국이랑 1대 1 맞대결을 바라는데, 민주당이 조국을 위해서 자리 비워주기나 할거같음?
그리고 솔직히 이번선거에서 한동훈은 경상남도에서도 부산에서도 어딜 가도 외부인이며 승산이 없음.
어찌어찌 1대 1 구도된다쳐도 잘질수는 있겠지만 이길순 없음.
한동훈은 이제까지 계속 당내에서 제3세력을 만들었는데
제 3세력은 양측 모두가 좋아하는게 아니라 양측 모두가 싫어하는거기 때문임.
부산까지 내려가서 조국이랑 맞설 경우엔, 국힘이건 민주당이건 한명이라도 무소속 출마할경우 한동훈은 잘해야 2위, 재수없으면 3위 될 확률이 높음.
2위 되어도 생존 힘든데, 3위로 뭘 어떻게 할생각임.
근데 그나마 계양을 나갈경우 이재명과 싸울수 있는 후보라는걸 보여줄수 있고, 험지 출마한다는 인상이라도 얻어서
전쟁 터진 이 상황에서 경기라도 폭망하거나 에너지 문제 터질경우 그거에 대한 반사적인 효과라도 얻고
거기까진 나간 한동훈에게 재뿌릴순 없기때문에
지지율 따라가는 모습이라도 보일 경우엔 우파결집해서 이길 가능성 희미하게라도 있고
그럼 거기에선 제 3세력이 아니라 제대로된 양당후보로 싸울순 있음.
거기서 승리할경우 애매한 조국의 맞수가 아니라 이재명의 맞수까지 체급이 커버리기때문에
윤어게인 하던 사람들도 윤석열 잊고 한동훈 빨기시작할거고(못믿겠지만, 박근혜 날린 윤석열 빨던게 우파임)
정치적으로 부활하는 수준이 아니라 어마어마한 아웃풋 누리게 됨.
이재명의 정적은 지금 정치권에 아무도 아무도 없는데 한동훈이 정적이 되었기 때문에 한동훈은 단숨에 당수자리 차지하고 우파 재결집 시킬수 있음.
얼핏 계양을이 가장 당선되기 어려워보이겠지만, 지금은 전시고 이럴 경우엔 그나마 변수가 생김. 이재명이 잘하건 못하건 한국에 뭔일이 생기든 현 대통령 탓이기 때문임.
40%정도만 가져가도 후반에 결집나올 확률 존나 높아서 의외로 승부수 될 수 있음.
근데도 한동훈은 변수 없어보이고 이길확률 높은 지역을 자꾸 고르려고하는데, 대한민국에서 지금 국힘 후보가 당선될 수 있는 안정적인 선거구는
광역권에선 경북 도지사 밖에 없다는걸 잊어선 안됨. 대구조차 위험해서임.
그리고 경북은 한동훈을 좋아하지 않음. 어느 지역이든 한동훈 내보내면 경북 군수선거 조차 민주당 후보당선되는 지역 될거임.
진짜 한동훈이 정치적으로 뭐라도 할생각이면 계양을 출마해서 체급이라도 남기는게 나음.
한동훈이 국힘에서 생존하는 방법은 대권후보가 되는거 뿐이라서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