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시발 혼자 있고 싶을 때 자꾸 연락오고 닦달하고 서운해하고 이러면 
진짜 정신병 걸려서 뒤질 거 같은데 
그런 거 참고 하나하나 다 받아주고 데이트 계획 짜고 밥 먹이고 기념일 챙기고
선물 챙기고, 먹기 싫은 술 마시고, 텔 데려가서 보릉내 맡으며 섹스하고 
씨발 진짜 못해먹겠다 

심지어 바람 피는지 안피는지 검사까지 해야하고 걱정도 해야하고 
씨발 그딴 짓을 왜 하노 
연애는 생각만 해도 존나 진절머리 난다 

심지어 우걱우걱 쳐먹는 면상 보다가 걔랑 키스할 거 생각하면 현타 안옴?
같은 여자랑은 섹스 두세번만 해도 금방 질리던데
시발 그걸 몇년을 지속하는 거 보면 
연애 하는 새끼들은 타고나는 거 같다

그리고 난 정 한번 떨어지면 가까이 있기도 싫은데 
싸웠다가 또 화해했다가 그 지랄하는 거 보면 이해도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