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은 하프데이라고
한달에 두 번 오전수업만 하고 집에 보냄
(일종의 교직원 복지)
그 외에도 교장 재량으로 프리데이 선언하면
학교 오지말고 각자 자율활동 하는거임
이렇게 학생들에게 개인 시간을 ㅈㄴ 많이 줌
그럼 그 개인 시간을 가지고
본인의 관심사, 미래에 하고 싶은 활동을 하는것
(의사가 되고싶으면 하루동안 의료원 가서 봉사한다거나)
그렇게 개인시간에 활동한 것들을 가지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입학사정관이 평가를 하는 게 입학사정관제인데
우리나라는 '입학사정관'이라는 그 제도만 가져왔지
학생들에게 개인시간 자율활동할 시간을 부여하지 않음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학교에 붙잡아둬놓고
입학사정관 제도만 실시해버림(?)
한국의 입학사정관제는 금수저들의 전유물로 변질
왜냐면 전국의 지방고들이 아침 8시부터 밤 11시까지 잡아둘 때
강남의 유명 사립고들은 오후 3시 4시에 애들 하교시켰거든
강남의 고등학생들은 평일 개인시간 확보가 가능했고
입학사정관 스펙을 얼마든지 쌓을 수 있었음
지방 학생, 공립학교 학생들에겐 그런 기회가 없었지
수시가 부의 세습을 위한 도구라고 불리는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