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할아버지 1934년생인데 . 1952년 집이 가난해서 10대에 군대 지원해서 갔다고 하더라 .
집에 쌀이 부족해서 자기가 군대 일찍 가면 가족들이 더 먹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원해서 갔다함 .
중공군이랑 싸울때 제일 무서웠던게 인해전술이 아니고 저격총 이였다고함 .
중공군 얘네들 야간에 대규모 기습작전 하는데 그때 조명탄 터지면 아래 시커멓게 중공군들 올라온다함 . 죽여도 죽여도 끝이 없다함 .
근데 이런건 눈에 보이는 적이니까 괜찬은데 . 저격총은 ㄹㅇ 공포라고함 .
고지초소 경계서면 그 중 1명은 꼭 저격총 맞아 죽는다함 .
중공군 애들이 얼마나 저격총을 잘 쏘는지 총알 한발에 모두 머리 관통으로 죽었다고함 .
한번은 소대장이랑 분대원끼리 고지 순찰 도는데 소대장이 잠깐 서서 지시 내리는데 틱 ! 소리와 함께 소대장이 힘 없이 쓰러졌는데
철모 아래로 피가 폭포 처럼 쏟아져 내렸다고 하더라 . 다들 무서워서 고지 아래로 숨고 결국 저격수 1명 때문에 소대원 전원이 도망갔다함 .
결국 그 소대장 시신도 못찾았다고 하더라 . 같이 고지 초소 근무 서면 꼭 1명은 저격총 맞고 죽는다함 . 근데 숨어 있을수가 없는게
중공군들 틈만나면 고지 먹으려고 달려들다 보니까 머리 내밀고 사주경계 해야 했었다함 .
즉 ... 초소근무 서면 꼭 하루에 1~2명씩은 저격총 맞고 죽는다함 . 즉 근무 서는게 곧 죽음의 시간이라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