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역 고시원에서 상하차 다니던 시절......
그쪽 동네가 성신여대 근처라 커플들 오지게 많았다
롯데 택배 출근할려고 지하철 타는데
20대 커플이 굳이 내가 탈려는 승차하려는곳에 오더라 옆에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순간 열등감 자격지심이 미친듯이 뇌속까지 파고들더라
하면 안됐는데 그새키들한테 " 뭘봐 씨발새끼들아!!" 해버림
그 남친새키가 " 야 와봐" 이러더라
그러더니 여친이 말리면서 피하더라
거기서 멈춰야 했는데
개네들한테 끝까지 쫓아가면서 욕하니깐
갑자기 남친새키가 박치기 하더라
나도 박치기하고 그러더니 서로 잡고 개싸움남
서로 막 치고 박다가 서로 숨 헐떡헐떡 됨
전철 오는 소리 들리길래 난 그거 타고 그대로 갔다...
꽤 오래전 얘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