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엔 아이가 병약해서 어릴때 앓다가 죽는경우가 많았어서
친할머니는 내가 오래 못살줄 알았다고 했었음
유치원 가기전부터 툭하면 병원에 장기입원하고
폐렴도 앓고 뭐 병원이 유치원이었지
아빠는 퇴근하면 나보러 병원으로 오는게 일상이었고
'무럭무럭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는 표어가 왜 있었는지 알수 있었던 시대였지
어릴때 많이아프면 ㄹㅇ 위험했던 시절이라
다행히 취학아동이되면서 몸이 건강해졌고
그후로 쭉 건강하게 자라게 되었음
그렇게 무럭무럭 자라서

지금은 백수아재가 되었다
아빠 엊그제 또 나보고 뭐라하시다가 한숨 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