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11월 하기 싫은 공시 때려치고 사회 나가려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역술인한테 다른 길을 물어 봤더니 묻지도 않은 전생 얘기 꺼내며 자네는 전생에 사헌부 관리 요즘으로 치면 사법시험 소년등과한 판검사였다면서 이생도 법공부를 했으면 좋았을 거라나 이러면서 전생에 공무원을 했으니 이생에도 공무원을 해먹어야 할 팔자라며 7급은 그동안 놀아서 못했고(뜨끔) 그 정도 시험은 너한테 어려운 시험도 아니니 너만 마음먹고 하면 얼마든지 합격한다 호언장담 했지만 내가 정신차리고 공부할 일은 절대로 없을 게 뻔하기에 올해 10.31일 시험지 구경하고 난 후 11월부터 또 떨어졌는데 50대에 계속 공시공부를 하는게 의미가 있겠냐? 무늬만 공시생 신분 버리고 사회 나가려고 하는데 무슨 일을 하면서 먹고 살아야 할지? 이런 꾸준글 도배할 게 뻔하다 04년 11월 낙향 후 진짜 공시공부 제대로 한 날이 단 하루도 없었는데 내가 올해 정신차리고 공부 할 일은 절대로 없을 듯 사람은 쉽게 게 안 변하고 습관이라는 게 무서운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