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수님 및 역교과 학생들의 관심?을 약간 받았고 그러다가 자칭 리틀 한채영과 말을 좀 섞게 되면서 인사나 조금 하며 지냈을 뿐 용기 내서 영화 한편 보자고 했다가 차였다 아니 차였다기 보다 왜 자기랑 영화 보려고 하냐고 묻길래 당황해서 예뻐서요 라고 했더니 실망했어요 그러더라 물론 내가 순진해서 대답을 바보같이 한 거 같긴 한데 그렇다고 나한테 실망했다는 여자한테 대시하기도 그렇고 지잡 시절 주제파악 못하고 고시공부 해본다고 다니다 보니 여자 생각 안 하려고 그냥 마음 접었는데 나한테 실망했다면서도 중도에서 마주치면 생글생글 웃으며 인사를 해오던 알쏭달쏭한 여자였을 뿐 아무 관계도 아니었다 니는 솔직히 한채영이 누군지도 몰랐는데 역교과에서 자기 별명이 리틀 한채영이라 한다 길래 검색해 보고 진짜 한챠영이랑 똑같이 생겼다고 생각했었다 나는 봉사활동 좀 해야 할 거 같아서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