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지는 그저 찬밥을 눌려 만든 비상식량 그 이상이다. 쌀을 가열해 노릇하게 구워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덱스트린' 성분은 소화력을 높여준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누룽지를 끓여 먹으면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든든한 포만감을 준다.
1. 대파의 흰 부분은 세로로 길게 가른 뒤 잘게 다지듯 썰어 준비한다
2. 계란 3알은 그릇에 담아 알끈을 제거하고 노른자와 흰자가 잘 섞이도록 충분히 푼다
3. 냄비에 물을 붓고 멸치액젓 2큰술과 누룽지 120g 을 넣어 불을 올린다
4.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간 세기로 줄이고, 뚜껑을 연 상태에서 약 10분간 더 끓여 누룽지를 부드럽게 불린다
5. 국물 간을 보고 소금을 한 꼬집 넣어 입맛에 맞게 조절한다
6. 준비한 계란물을 원을 그리듯 천천히 부어준다
이 때 바로 젓지 말고 계란이 살짝 익을 때까지 기다린다
7. 계란이 구름처럼 몽글몽글하게 떠오르면 썰어둔 대파를 넣고 가볍게 섞는다
8. 마지막 챔지름 투하
비상식량용으로 누룽지를 사거나
집에 전기그릴이 있으면 직접 누룽지를 만들어 놓고
(맛소금 약간투하) 보관하다
아무일 안 생기고 여름이 돼 눅눅해지면 상하기 전에
위 간단 요리법에 따라 누룽지탕을 해 먹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