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
1. 정유부문 최근 팔아먹어서 시추 비중이 거의 100%인데다가 가격헷징을 안해서
석유회사중에서 가장 실적이 유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회사중 하나임
2. WTI 기준 유가 100달러로 가정하면 증산 안해도 단순 산술적으로 당기순이익 100억달러에 달하는데 현 당기순이익은 25억달러 수준임
3. 다른 시추회사들과 비교해보면 시추원가가 낮아서 가격경쟁력이 강력함
부지의 채산성도 우수하고 자체적 기술력과 인프라 배치능력도 탁월함
4. 핵심자산 퍼미안분지의 예상매장량이 상당함
5. 자본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소극적인 시추를 하고 있는데 그래서 탐사와 타당성 검토를 끝마치고
3개월 내로 증산 가능한 부지들이 많다
특히 퍼미안분지의 일부지역은 채굴단가가 40달러 미만 알짜자산으로 평가된다
유력한 지역 위주로 탐사한게 저정도인거지
유가 올라서 슬슬 탐사 본격적으로 시작할건데
나머지 지역도 매장량과 채굴단가가 상당할 것으로 보임
6. 중동지역 시추공은 아랍에미리트, 까따르, 오만인데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는 천연가스 오만은 원유위주다
오만의 경우 대부분의 물량을 파이프라인으로 운송이 가능해 호르무즈 해협봉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이란과 별 분쟁이 없는데다 최근까지도 미국과 이란을 중재하는
중동산유국의 스위스같은 중립포지션이라 대규모 공격을 받을거라고 보기 어렵고
까따르와 아랍에미리트의 가스전은 석유와 달리 시추를 중단해도 이후 생산량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중동지역 군사공격의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고
전체매출과 잠재적인 매장량 비중이 대부분 미국의 퍼미안 분지에 집중된 구조다
중동 관련 매출이 15%남짓에 그마저도 리스크가 낮은 자산들이다
특히 가스같은 경우에는 그냥 전쟁 끝날때까지 잠갔다가 끝나고 나면 다시 와서 캐면 됨
7. CEO의 주주환원성향
이미 채굴단가가 낮은 부지를 확보했으나 자본투입에 비해 별 이득이 없다고 판단하면
실적을 위해 무리하기보다는
자사주를 매입해서 태우거나 재무건전성 개선에 투자하는 지침이다
장기적으로 투자자에게 높은 수익을 안겨주는 CEO의 공통점이다
회사의 주가가 낮을때 회사의 주식을 소각하려 노력함
8. 70달러 이하에서는 증산이 불가하다는 논리를 꾸준히 유지했는데
이대로 가면 70달러는 물론이고 100달러를 안정적으로 볼 수 있음
곧 증산을 할것이고 이미 어느정도는 하고 있을지도 모름
퍼미안분지의 부지들의 시추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으로 보이고
이에 대한 발표를 아마 3월 말이나 4월 초 컨퍼런스콜에서 할거 같다 늦어도 6월에는 발표 할듯
9. 석유수급 문제에 국가안보논리가 결부됨에 따라 증산을 정부와 의회에서 장려할것인데
석유가격이 높으니 세금혜택이나 보조금이 많이 나온다던가 하진 않을 것이지만
이렇게 되면 정부와 의회가 스스로 증산을 강력하게 요구한 이상 이후 횡제세 도입을 빠르고 강력하게 하지 못함
국민들이 보기에도 미국정부의 뻘짓으로 유가가 폭등했다는 인과관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가격담합이나 로비 음모론이 힘을 얻지 못함
10. 장기투자 위주인 버크셔 해셔웨이가 대주주라서 기업의 장기적인 운영에 대한 지지가 확고하고 CEO 견제가 확실하고 경영권 문제가 없다
11. 탄소포집기술을 보유중인데 기술력이 상당하다
CEO 비전으로는 2030년까지 순이익 10억달러 규모로 성장시킬거라고 함
단순히 탄소배출권 장사만 하는게 아니라 포집한 탄소를 유정에다가 쏴서 압력을 높여서 채굴하는 기술을 보유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