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당국이 이란과의 긴장 고조에 따른 군사 작전 가능성에 대비해 전국 단위 경고 발령.

 

정부는 왕국 내 군사 활동과 관련된 사진이나 영상 공유를 금지하며, 이러한 자료에는 위치 정보나 촬영 시간 등 민감한 데이터가 포함돼 적대 세력에 활용될 수 있다고 경고함.

 

사우디 정부 공식 메시지: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모든 시민, 거주자, 방문객에게 알립니다. 향후 몇 시간 내 왕국 내 군사 이동과 관련된 사진이나 영상이 유통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콘텐츠를 소셜미디어나 메신저 플랫폼에 게시, 재게시, 공유하거나 상호작용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됩니다.

 

모든 사진과 영상에는 위치 좌표, 촬영 시간, 기술 정보 등 숨겨진 디지털 데이터가 포함돼 있으며, 적대 세력이 이를 이용해 우리 군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국가 안보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선의로 게시하더라도 이러한 자료를 공유하는 행위는 무책임하며 국가와 국민의 안전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합니다. 조국의 안보는 모두의 책임입니다. 해당 콘텐츠를 공유하지 않는 여러분의 협조가 국가를 보호하는 지도부와 군의 노력에 직접적인 도움이 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게시하지 말 것, 전달하지 말 것, 상호작용하지 말 것, 군 관련 콘텐츠를 확산시키지 말 것.”

 

 

어제 빈살만 주재로 왕국 각료회의가 열린데 이어서 좀전 성명 나옴

사우디군 이동 상황 관련 아무것도 하지마라 경고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