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년 일본 NHK 위성방송에서 처음 시작하여
당시 공중파도 아닌 위성방송 만으로 큰인기를 끌며 재방까지 방송한 후
무려 3방을 공중파 NHK 채널에서 틀어주는 대흥행을 기록했던 드라마 '겨울연가(일본명 :휴우노 소나타)'

어느 정도였냐면 이미 광팬들은 비디오로 다 보고 재방에 이어 3방째에 공중파 입성한건데
그떄 NHK G채널은 한국의 KBS 1TV 같은 광고없는 소위 뉴스나 다큐같은거 하는 채널이며
이 채널에서 토요일 밤 11시에 편성을 했는데도 시청률이 20%를 넘기는 초대박을 친다 (당시 일본드라마 10% 넘으면 대박시절)
그리고 이때부터 일본 전역에서 일명 '욘사마 신드롬'이 본격적으로 불어닥치기 시작한다.
광팬을 넘어 전국민이 알게되는 현상에 돌입한 것

현 NHK 임원인 오가와 준코
당시 이 겨울연가 수입을 추진했던 오가와 준코 PD(당시나이 30대 초반)는 위성방송에서 틀 외국 드라마를 알아보던중
인기있던 미드는 제약이 까다로워서 다른데서 찾아보자 하다가 한국으로 눈을 돌렸다고 함.
당시 한국드라마 역시 그녀의 눈에 특별해 보이진 않았는데 겨울연가는 보는 순간 확실히 달랐다고.
오가와 PD는 무려 3일만에 전편을 다 보았고 사실상 처음으로 한국드라마를 일본에 공식 방영하는 일을 추진함.
그결과 현재 NHK 임원입니다..........(역시 인생한방)

아무튼 그렇게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일본내에서 배용준의 인기는 엄청나게 올라갔고
마침내 일본에서 본격적인 이벤트 행사 참석차 일본 방문 소식이 터져나오게 됨

(첫 방문당시 하네다 공항 외부 상황)
사실 첫방문이 2004년 4월 NHK 초청으로
방송국 팬이벤트를 위한거였는데 당시 하네다 공항에 6천여명이 몰리면서 공항이 마비되었음
그래서 소속사의 이벤트로 마련된 이번 방문에
첫방문때는 배용준 인기 가늠을 못하던 일본 방송국들이 취재를 거의 안해서
한방 맞았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일본의 전 미디어들이 작심을 하고 배용준을 기다림
지난 NHK만의 독점이 아닌 모든 미디어가 취재할 판이 마련된거
그래서 일본의 방송국들은 그야 말로 비상에 돌입했는데
배용준의 방문을 시작부터 경쟁적으로 취재하기 시작한거
출발전에 인천공항에 나타난 배용준
주변에 수많은 취재진들은 모두 일본 방송국들임 ㄷㄷㄷㄷㄷ
이미 도착전부터 난리
그리고...
같은시각 일본 나리타 공항은

공항 창사이래 최대 4천여명 팬들 운집 ㄷㄷㄷㄷㄷ
이것도 내부에서 구역 그어놓고 센거고
들어오지 못해 공항 외부에서 차량 예상 이동거리에 서있었던 인파는 더 많았음 ㄷㄷㄷㄷ
일본에서는 외부에서 기다리던 팬까지 합치면 만명을 훌쩍 넘었을 것으로 추정함
그 외에

취재진 200명 이상

경찰병력 300명 이상 투입 ㄷㄷㄷ

욘사마 기다리는 팬들에게 절대 안정 강조하면서 경찰들은 ㅈㄴ 긴장 한채로 철통 방어중이었음
사람 ㅈㄴ 많다 진짜 ㄷㄷㄷㄷㄷㄷ
경찰아재 : 닝겐들 절대로 흥분하지 말아야 한다데쓰!!!! 위험하다데쓰!!
이미 신난 스시녀들은 응원의 박수


그당시 일본 기자들은 한국에서 도착하는 배용준이 탄 비행기마저 뛰어가며 찍는 상황까지........(지못미 ㅠㅠ)
뒤이어....

갑자기 앉아서 기다리던 여자들 우르르 일어서기 시작



욘사마 입갤




뭐 그날의 일본 신문들 1면은 이미 다 정해져 있었다
욘사마로 도배됨

들어올땐 맘대로지만 나갈땐 순순히 못빠져 나간당께
스시녀 팬들의 함성 발사~~~~



욘사마가 출발한 이후엔 공항안에서 감격한 팬들이 눈물을 흘리는 진풍경들이 이어졌다
마침내 기다리던 왕자님을 처음 봄 소녀들의 모습으로 돌아간 상태
그리고 당시 일본 방송국들은 이날을 D데이로 정하고 서로 취재경쟁을 벌였는데
특히 공중파 TBS의 진심은 남달랐다......

무려 보도국 기자 14명을 투입 했고

헬멧에 카메라를 장착한 오토바이 추적부대도 투입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헬기를 2대나 띄워서 채널 생중계를 진행함 !!!!!!
부왘!!!!


어 욘사마가 탄 차량이 보입니다!!!!

옆에서 헬기 2호기도 같이 찍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적중인 TBS 차량을 보고 창을 열어 손흔들어준 욘사마

당시 상황을 얘기하는 기자.
손흔들며 웃어줘서 고마웠다고
그리;고 아까 본 오토바이 추적부대


등판에 환영문구 보소 ㅋㅋㅋㅋㅋ


배용준이 그거 보고 신호 걸렸을때 창문열고 악수해줌


오토바이 취재원 감격 ㅋㅋㅋㅋㅋㅋ


그 외에도 기자들이 이동경로 곳곳에서 욘사마를 부르며 뛰어가는 모습들이 그대로 생중계 되엇음 ㅋㅋㅋㅋ



그렇게 배용준이 묶는 호텔에 도착하고
밤이되어도 200여명의 팬들이 그앞에서 진을치고 밤새 욘사마를 기다림

경비아재 : 잠 좀 자자 스시녀들아!!! 고노야로!!!
그렇게 고대하던 욘사마의 일본 방문 첫날이 지나고
본격적인 스케쥴이 시작되는 다음날



이미 호텔앞엔 천여명의 스시녀들로 가득차 있었다
오매불망 욘사마 나오는거 한번 보기라도 하고싶어서 기다리는 소녀들 모습 빙의
역시 일본 내에서도 욘사마의 호텔출발전 내부에서부터 취재를 하고있었는데
팬들이 너무 많으니 다른 출구로 나가자는 의견도 있었다고
하지만 팬들이 밖에서 밤새 노숙하면서 기다린걸 알게된 배용준은 팬들을 그냥 실망시켜 돌려보낼순 없어서
정문으로 이동하기로 함
근데 문제가 터진다
이미 경찰에서 수없이 팬들에게 질서유지를 당부받았지만
막상 욘사마가 등장하자 대열은 순식간에 흐트러지고
스타를 만난 소녀팬들의 모습 그대로 순식간에 욘사마의 차량을 에워싸게 됨
그 사이에서 10명의 팬들이 넘어져 다치는 사태가 벌어진다
스케쥴 현장에 도착해서 이 상황을 보고받은 배용준은
더이상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면 안된다는 판단하에
일본에서 계획되어 있었던 모든 스케쥴을 취소하게 된다



긴급 기자회견을 하며 전격적으로 일본내 모든 스케쥴 취소를 발표하는 배용준
기자회견 내내 사과와 다친 팬들에 대한 걱정과 쾌유를 바라는 모습
일본 취재진들이 욘사마의 트레이드 마크인 미소를 찍으려 연신 스마일 플리즈를 외쳤지만
욘사마는 기자들에게 고개숙이며 사과의 말씀만을 전했다
추후에 알려진 사실에 의하면
배용준은 매니저들을 통해 다친 10명의 신원을 모두 파악하였고
그분들에게 자필로 쓴 사과와 쾌유를 비는 편지와 특별히 각각 팬들의 이름을 넣은 브로마이드를 보냈다고함.
물론 이송되고 치료받은 병원비도 모두 배용준의 회사에서 지불했다
그 후에도 배용준은 가끔씩 일본을 방문했고 여전히 열광적인 반응들이 이어졌지만
더이상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리고 수많은 한류 스타들이 일본을 찾았지만 배용준만은 욘사마 네임에 어울리게
어나더 레벨의 인기를 자랑했음. 작품 활동이 훨씬 적음에도 신드롬으로 기록될만큼
대체 불가의 영역이었지
솔까 한국남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의 50%는 욘사마 혼자서 다 만들었다고 봐도 과언 아님
부드럽고 다정한남자. 결정판이었거든
백수아재 한밤에 스시녀 타령하다가
스시녀들의 원조 왕자님 욘사마 이야기 써봤다
부유한 40대 스시녀 아무나 나좀잡아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