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약속 끝나고
집 가는 길에 막차가 간당간당 하더라
어차피 시바 택시 타야할 것 같아서

앞에 영등포 사창가 있길래 슥 보는데
치코리타 상 닮은 애 한명 있길래 

얼마냐니까 15분에 10만원
ㅇㅇ하고 바로 들어갔다
근데 시발 수다 타이밍 때
뭐 밥을 먹었는데 얹힌 것 같다고 그러더라
항생제를 먹고 있는데 그게 밥을 먹고 먹어야한다고

씨발련 지금 생각하니까
그 항생제 임질 항생제였노
그년이 입으로 존나 빨아주고 다음 날
갑자기 쥬지에 고름 나오고 오줌 쌀 때마다
불타는 느낌이라 존나 힘들다.

그래서 오늘 비뇨기과 가서
STD 검사 받고 약 받아옴
그년이랑 같은 항생제 쳐 먹게 됐다 ㅅㅂ